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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들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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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서 휴대폰을 보면 눈이 나빠진디고 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안녕하세요 , 요즘 어두운 곳에서 휴대폰을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어두운 곳에서 휴대폰을 보면 눈에 무척 안좋다고 하는데요. 왜 눈에

안좋은 영향을 주게 되는지 문의 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두운 곳에서 휴대폰을 본다고 해서 시력이 영구적으로 나빠진다는 근거는 현재까지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눈에 부담을 주는 건 사실입니다.

    어두운 환경에서 밝은 화면을 보면 동공이 최대한 열린 상태에서 가까운 거리의 밝은 빛에 동시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이때 모양체근(ciliary muscle)이 초점을 맞추기 위해 과도하게 수축을 지속하면서 눈의 피로감, 뻐근함, 두통, 일시적인 흐림 증상이 생깁니다. 이걸 디지털 눈 피로(digital eye strain) 또는 컴퓨터 시각 증후군(computer vision syndrome)이라고 합니다. 일시적인 현상이고 쉬면 회복됩니다.

    50대라면 한 가지 더 고려할 부분이 있습니다. 청색광(blue light)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건 근거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수면 구조가 변하는 상황에서 취침 전 어두운 방에서 휴대폰을 보는 습관은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실용적으로는 화면 밝기를 주변 환경에 맞게 낮추거나, 야간 모드를 켜거나, 20분마다 20초씩 먼 곳을 바라보는 것(20-20-20 규칙)만으로도 눈 피로를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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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어두운 환경에서 밝은 스마트폰 화면을 오랫동안 집중해서 바라보면 우리 눈은 평소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주변은 캄캄한데 화면만 밝다 보니 빛을 조절하는 동공이 크게 열린 상태에서 강한 빛을 직접적으로 받게 되어 시신경에 큰 무리가 가기 때문이지요. 특히 초점을 맞추는 근육인 모양체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눈의 피로도가 급격히 올라가고, 이것이 반복되면 가성 근시를 유발하거나 실제 시력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에 몰입하면 평소보다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어 눈 표면의 눈물층이 금방 마르게 됩니다. 이로 인해 안구 건조증이 생기면 각막에 상처가 나기 쉽고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어두운 곳에서의 사용은 안압을 높여 눈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변 조명을 밝게 켜고 화면과의 거리를 30cm 이상 유지하며 규칙적으로 눈에 휴식을 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