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삼키기 힘들고 목에 압박감이 듭니다.
평소에도 목에 압박감이 자주 드는데요, 특히 힘든점이 음식을 삼키는게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연하곤란이 발생하면, 트림을 해주면 잠깐 나아지는데, 이내 계속 삼키다보면 금방 다시 연하곤란이 찾아옵니다.
게다가 증상이 나타난 날 보다는 삼키는 게 많이 편해졌지만 목에서 압박감을 느끼는 범위가 조금 넓어진 느낌이 듭니다.
(특히 압박감은 목젖에서 쇄골 중앙 아래 쪽 까지 느껴집니다.)
그래서 밥을 먹는데 오래걸리고 스트레스도 꽤나 많이 받는데
위 내시경 검사로는 역류성 식도염이나, 목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셨구..
이비인후과에서는 후두염이 있지만 제 증상과 관련된 뚜렷한 원인은 정확하게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증상이 약 2개월 넘게 남아있는데도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서 많이 불편합니다.
현재까진 이비인후과와 위 내시경 검사만 받았는데 어떤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원인을 정확히 알아낼 수 있을까요?..
혹시 식도암이나 기관지쪽 문제가 아닌가 싶어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셨고 이상이 없었다면 식도암은 배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관지쪽의 문제로 인해서 연하곤란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연하곤란 관련하여서는 신경과에서 가장 전문적으로 진료 및 평가를 하기 때문에 신경과쪽으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노진수 의사입니다.
연하곤란이 있어서 답답하고 불편하시겠습니다.
우선 위내시경에선 특이소견이 없었다면 신경 문제, 근육문제 가능성을 고려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세요
또한 재활의학과에서 연하곤란검사등을 시행하니 상담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연하곤란이 이비인후과 진료와 내시경 후에도 특별한 이상 없이 지속된다면 재활의학과에 내원하시어 연하곤란 검사를 통해 삼키는 기능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지 판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은 증상은 타오르는 듯한 가슴통증입니다. 이외에 소화불량, 목 이물감 등이 있습니다. 위험인자로는 음식 복용후 바로 눕는 습관, 과식, 흡연, 음주 등이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내과 방문하셔서 내시경 검사, 약물치료 함께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