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 날씨나 스트레스, 매운 음식이나 카페인 같은 일시적 요인 때문에도 얼굴과 머리에 많은 땀이 날 수 있는데요. 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오래 계속되거나, 손바닥과 겨드랑이에도 함께 땀이 많고, 두근거림이나 체중 감소 같은 변화가 동반된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호르몬 변화 같은 건강 상태가 숨어 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게 좋아요. 그럴 때는 가까운 내분비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 간단한 혈액검사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는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시고, 이마와 목을 시원하게 유지하면 땀이 날 때 불쾌감이 줄어듭니다. 냉찜질이나 휴대용 선풍기도 도움이 되고, 약국에서 파는 땀 억제용 로션이나 티슈를 이마에 가볍게 사용하는 분들도 계세요. 증상이 일상생활을 방해할 만큼 심하다면 병원에서 보톡스나 전기치료 같은 방법도 고려할 수 있으니, 혼자 참지 마시고 편하게 상담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