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1 자퇴가 크게 늘어난 이유가 뭔가요?

고등학생들이 자퇴를 하는 것은 과거부터 많았지만 요즘 급격하게 늘었고 특히 고1 학생들의 자퇴가 늘었다고 하더군요. 최근 급격하게 늘었다면 그에 따른 이유가 있을 거 같은데 요즘 고1 자퇴가 크게 늘어난 이유가 뭔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무래도 고교학점제 영향이 크지않을까 싶네요

    저는 현재 고2인데 수행평가와 내신, 정시까지 챙겨야 하는 상황이라서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제 주변 2학년 학생들의 자퇴율도 높아졌어요ㅠ

    채택 보상으로 23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사회 부적응 현실 도피인거 같아요 조금만 어려워져도 숨으려 하는거죠 우리가 어렸을땐 집에서 가장 무서운 분이 부모고 모든 교육이 부모나 선생님에 의해 배워지는데 요즘 애들은 인터넷을 통해 부모나 선생님의 교육이 전부가 아님을 알죠 그만큼 존경과 신뢰도가 떨어지겠죠 우리때는 집에 와도 내 방이라는 게인 공간이 없어 숨을 곳이 없었죠 그러나 요즘애들은 자기 방에 들어가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 가족과의 소통도 잘 안하려하죠 부모나 선생님의 말보다 자신이 더 잘알고있다 착각하며 자신이 하고싶은 대로 힘들고 어려운 일을 회피하는 현상 같아요

  • 정확한 통계 해석은 기관마다 다르지만, 최근 고1 자퇴 증가의 가장 큰 이유로 흔히 꼽히는 건 '입시 전략으로서의 자퇴'예요. 내신과 수행평가, 출결 관리가 부담스러운 학생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로 고졸 자격을 딴 뒤 정시(수능)에 집중하는 경우가 늘었거든요. 특히 의대 등 상위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학교 다닐 시간에 수능 공부에 올인하겠다'는 선택을 하는 거죠.

    두 번째로는 학교생활 부적응과 정신적 어려움이 있어요. 코로나를 거치며 비대면 생활에 익숙해진 데다, 또래 관계나 빡빡한 학교 일정에서 오는 번아웃으로 학교를 떠나는 경우도 있고요. 여기에 '자퇴=낙오'라는 과거의 인식이 많이 옅어진 것도 영향이 커요. 검정고시, 온라인 강의, 홈스쿨링처럼 학교 밖 대안이 다양해지고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자퇴에 대한 심리적 문턱이 낮아진 거죠.

    정리하면 입시 전략·학교 부적응·인식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는 시각이 많아요. 다만 자퇴는 또래 관계나 학교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경험을 포기하는 면도 있어서, 막연한 선택보다는 구체적인 계획(검정고시·수능 로드맵, 생활 관리)이 있을 때 권할 만한 길이에요. 어느 쪽이든 학생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방향을 찾는 게 중요하겠죠.

  • 고교학점제로 내신을 한번 놓치면 만회하기 쉽지 않고 수업을 선택해서 들어야하는데 인원이 너무 적으면 등급도 망하고 필수 수업이 교사진 부족, 신청인원부족으로 개설 자체가 안될수도 있어요. 거기에 수행도 많고 5등급제 전례가 없으니까 대학에서 어똫개 받아드릴지도 모르고요. 그래서 그냥 1학년때 자퇴하고 재수생도 없겠다 수능만 열심히 공부하자라는 마인드예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