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로 인해 화학 염색제를 불가피하게 사용 하게 되는데요. 흰머리는 왜 나는 건가요?
요즘 흰머리가 유전적인 이유에서도 그렇겠지만 오십도 않되어 백발이 되는 사람들을 종종 보는데요.저도 아직 사십대 후반인데 절반 이상이 흰머리라 한달에 한번 꼴로 염색을 어쩔수 없이 해 주고 있습니다.정말 안 하잖이 나이들어 보이고 염색제는 대부분 화학 성분이라 자주하면 두피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꺼 뻔한데도 염색을 해 줄수 밖에 없구.. 해서 혹시나 원인을 알고 싶고 흰머리 나는거 늦출수 있는 영양제라든지 음식이 있는지도 궁금해 글올립니다.흰머리는 왜 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흰머리(새치)로 문의주셨습니다.
흰머리는 보통 정상적인 노화에 따라 멜라닌 색소의 수가 줄어들며 30-40대에 발생하게 됩니다.
유전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도 작용을 합니다.
이외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 같은 호르몬 이상도 원인이 될 수 있고, 악성빈혈이나 골감소증, 당뇨병, 신장병 등의 질환도 유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흰머리가 심하시다면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보시길 권해드립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흰머리는 노화와 관련된 증상입니다. 물론 유전적으로 흰머리가 더 많이 나거나 빨리 날 수는 있지요. 노화와 관련된 증상이다 보니 흰 머리가 나지 않게 해주는 치료는 없답니다. 지금처럼 보기 조금 그렇다면 염색을 해 주는 방법밖에는 없답니다. 염색으로 인한 모발 손상이 걱정되신다면 그냥 그대로 지내셔야 할 듯 합니다.
서민석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모발 세포 중 멜라닌 합성 세포 수가 줄고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노화의 일종으로 보통 옆머리, 뒷통수부터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유전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가족중에 흰머리나 새치가 많다면 본인도 그러한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