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아마 발치 당시에 매복 정도가 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절개 선을 보았을 때, 매복 사랑니를 빼기 위해서 판막을 제낀 것으로 보여지며 이때는 봉합을 하더라도 판막( 쉽게 말해 잇몸) 아래에 출혈이 있는 경우 멍울이 잡히거나 이물감이 들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보통 일주일 정도 지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부위로 삐져나온 잇몸의 경우에는 봉합의 흔적이거나 발치 당시 트라우마가 강했다면 구내염의 일종일 수 있으나 사라지지 않으면 해당 잇몸만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정상적인 경우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사라질 것입니다.
특별히 통증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보이나 만약 갑자기 개구 장애(입이 벌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거나 목 아래 부위까지 심하게 붓고 발열이 나타나면서 호흡이 안되는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매복사랑니 발치시 저 동그란 부위까지 잇몸을 열어서 발치를 하신거 같습니다. 상처가 아물어야 저런 부위가 사라지게 됩니다. 최소 1-2주정도 걸리며, 상처가 완전히 아무는데는 한달이상 소요될꺼에요.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사랑니 발치후 기존 염증이나 감염이 있었을경우 멍울이 질수있고 자연치유가 많습니다. 사라지는데 한달정도 걸릴수 있습니다.
동그라미부위는 사랑니 발치로 인해 근처의 칫솔질이 잘 되지않아 생긴 잇몸염증으로 보이고 구강위생상태가 좋아지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발치를 할때 매복되어 있는 사랑니는 잇몸을 절개해서 박리하고 발치를 하게 됩니다.
이런과정에서 잇몸을 다시 봉합해 놓게 되는데 잇몸이 덜아문상태에서는 부어있거나 울퉁불퉁해 보일수 있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원상채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당부위를 자극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