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한국 사회에서 문학을 전공하게 되면 어떤 길이 있을까요?

Question

21세기의 한국 사회는 거의 이과만 요구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문학과 같은 학문을 전공하게 되면 그 학생들에게는 어떤

길들이 펼쳐지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작가로서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 직업에서 이과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선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사실입니다. 문학, 철학, 역사를 전공한 학생들은 이력서를 제출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직업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힘든 현실 속에서도 한 가지 희망은 인문학적 소양을 가진 인재들을 점점 기업에서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회사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서 뛰어난 직원의 인문학적 능력이 중요해지는 것은 매우 복잡해지는 미래사회에서도 오랜 기간 쌓아온 사람들의 역사에서 남겨진 지혜가 무가치한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문과 성향의 학생들도 자신만의 능력을 기르고 미래 과학 기술의 발전에 대한 비전을 준비한다면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문학 전공을 하게 되면 가능한 미래 직업은 인사·교육·훈련 사무원, 마케팅사무원, 마케팅조사전문가, 사회조사전문가, 조사자료처리원, 심리학연구원, 임상심리사 (심리치료사), 중독치료사, 놀이치료사, 예술치료사, 심리상담 전문가, 직업상담사, 취업 알선원 (직업소개소), 커리어코치, 취업지원관, 카피라이터, 잡지기자, 신문기자, 방송기자 등 입니다. 물론 작가도 가능 합니다. 다만, 반드시 문학을 전공 해야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