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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살까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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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남아 문제행동 고쳐주는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애가 자꾸 저를 막대해서 걱정이에요. 저리가라는 말도 하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발길질도 해요... 왜그런지 담임 선생님과 상의를 하려고는 하는데 방법을 모르구요. 왜 그런지 전혀 몰라서 선배 맘님들께 여쭤볼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기 위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아이의 문제행동은 단순히 버릇없음이 아니라 감정 표현 방식이나 환경 적응의 어려움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시기는 새로운 규칙과 관계에 적응해야 하는 시기라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모는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차분히 반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폭력적 행동에는 단호히 제지하되, 아이가 원하는 주목을 다른 긍정적 행동으로 돌릴 수 있도록 유도하세요.

    또한 일관된 규칙을 세우고 지켰을 때 칭찬과 보상을 통해 책임감을 키워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담임 선생님과 협력해 학교에서의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 상담을 고려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결국 사랑과 규칙을 함께 전달하는 균형 잡힌 태도가 아이의 행동 교정에 가장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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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아이의 공격적 행동은 자기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아직 미숙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아이가 화나거나 좌절할 떄 즉각적으로 안전하게 행동을 제지하고, '그렇게 하면 아프니까 안돼'처럼 간단하고 명확하게 규칙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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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초1 아들이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은 자기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아직 발달 중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우선은 침착하게 행동을 제지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행동의 결과를 알려주고, 긍정적인 행동을 칭찬하면서 유도하면 도움이 돼요.

    담임 선생님과 상의할 때는 구체적인 상황, 빈도, 아들의 반응을 기록해서 전달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 효과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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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정 보육교사입니다.

    초1 남아의 경우 감정 조절 능력이 충분히 성숙하지 않아 폭언 신체 행동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흔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관된 규칙과 즉각적인 단호한 경계 설정이 필요하며, 잘했을 때의 즉시 칭찬 강화가 행동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담임교사와 행동 발생 상황 패턴을 공유해 가정과 학교가 같은 방식으로 지도하면 안정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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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부모님에게 함부로 행동 하는 이유는

    어른의 대한 공경을 인지하지 못함이 커서 입니다.

    즉, 어른에게 예의.예절을 지켜야 하는 부분을 이해하지 못함이 커서 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때리는 행동은 상대의 대한 감정공감이 부족한 부분이 커서 입니다.

    아이는 현재 감정적의 골이 깊은 것 같습니다.

    자신의 감정이 좋지 않음이 큰데 그 감정을 어른들이 몰라주는 것에 대한 속상함과 화. 짜증을 사람을 때리고

    함부로 말을 하는 것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부분이 큰 것 같아요.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그 감정의 기분이 태도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은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함부로 말을 하고 때리는 행동을 한다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엄마에게 함부로 말을 하고 사람을 때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세요.

    아이에게 배려.존중.마음이해. 감정공감에 대한 인성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구요.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 감정이 울컥 올라오면 긴 호흡으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기를 반복하면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머릿속을 생각을 정리한 후에 마음이 진정되면 그때 부드러운 언어로 조건조건 자신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의 감정이 폭발하도록 그냥 두긴 보단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을 나누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