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가 마르는 현상은 물의 증발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증발은 액체인 물이 기체인 수증기로 바뀌는 현상입니다.
사람이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물의 표면에서는 물의 분자가 떨어져 나와 기체가 되거나, 수증기의 분자가 물에 붙어서 액체가 되는 현상이 계속 일어납니다. 이때 기체가 되는 양이 많으면 증발하는 것입니다.
이 현상은 물이 많은 쪽에서 적은 쪽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빨래의 경우 젖은 빨래의 물이 공기 중의 물보다 많아서 증발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장마철에는 비가 자주 와서 공기 중에도 물이 많습니다. 때문에 증발이 잘 안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