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를 자주 보는 일특성상 눈피로 완화 방안엔 어떤게 있을지?
하루 8시간 이상을 노트북과 듀얼모니터 화면을 봐야하는데요, 블루라이트 차단렌즈가 달린 안경과 모니터 필름 중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일지요? 실시간으로 조도 측정해주는 스마트폰 어플로도 300럭스 이하로 조절했는데도 불구하고 눈이 뻑뻑하고 건조함이 가시질 않더라고요.
이렇게 자주 눈이 건조하고 뻑뻑하면서 피로감이 느껴질 때 인공눈물도 종류가 다양하다던데 어떤 것이 좋을지 또 점안 주기에 대해서 안과 전문가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무엇보다 중간에 충분히 휴식을 해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40~50분 정도 작업 후에 10~20분 휴식을 취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모니터를 장시간 볼 경우 눈 깜박거림이 줄어들어 건조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눈을 일부러 깜박거리고 중간에 휴식 시간을 가지며 인공눈물을 넣고 안구 운동을 해보기 바랍니다.
인공 눈물은 보존제 첨가 여부에 따라 다회용과 일회용으로 나누는데 보존제가 들어있는 다회용 인공눈물 점안액은 하루 6회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이보다 더 자주 필요하다면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되 일회용 제품은 개봉할 때 용기의 파편을 제거하기 위해 처음 1~2방울은 버리고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눈이 피로해질 수 있는데요, 몇 가지 방법을 추천해드릴게요. 블루라이트 차단렌즈가 달린 안경은 눈의 피로를 줄이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반면 모니터 필름은 블루라이트를 차단해주지만 그 효과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블루라이트가 불편하시다면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조도를 300럭스 이하로 유지하신다고 했는데, 여전히 눈이 건조하다면 실내 조명과 모니터의 밝기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주 눈이 뻑뻑하거나 건조하다면 인공눈물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은 방부제가 없는 것을 추천드리고, 하루에 보통 4번 이상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상태에 따라 더 자주 필요할 수 있으니 눈의 불편함이 느껴질 때마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20-20-20 법칙을 실천해보세요. 모니터를 20분씩 보신 후 20초 동안 20피트(6미터) 이상 떨어진 곳을 바라보는 습관을 가지면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가능하다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눈 상태를 점검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하루 8시간 이상 화면을 보는 환경에서 눈 피로를 완화하려면 몇 가지 방법을 동시에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과 모니터 필름 모두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블루라이트를 직접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어 눈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반면, 모니터 필름은 화면 자체에서 나오는 빛을 조절해주지만, 개인에 따라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가 더 눈에 띄게 나타날 수 있구요.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으므로, 실제로 착용하고 모니터 환경을 조절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눈의 건조함과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인공눈물 사용도 중요한 역할을 하죠. 인공눈물은 종류에 따라 보습 효과가 다릅니다. 만약 장시간 작업 중 눈이 자주 건조하다면, 점안 주기가 짧고, 보습력이 강한 인공눈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점안제 중에는 방부제가 없는 제품이 장기간 사용에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점안 주기는 보통 하루 3~4회 정도 권장되지만, 필요에 따라 더 자주 점안할 수 있어요. 또한, 눈을 자주 깜빡여주는 것도 중요하니, 20-20-20 규칙(20분마다 20초간 20피트 떨어진 곳을 바라보기)을 실천하는 것도 눈 피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된다면 안과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장시간 모니터 앞에서 작업하다 보면 눈의 피로가 누적되어 다양한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몇 가지 방법을 통해 눈의 피로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우선 블루라이트 차단렌즈나 모니터 필름을 고려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블루라이트 차단렌즈는 눈으로 들어오는 블루라이트의 양을 줄여 주며, 시력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니터 필름 역시 블루라이트를 줄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둘 중 어느 것이 반드시 더 우수하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사용자의 개인적인 환경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눈이 뻑뻑하고 건조한 증상이 지속되면,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은 크게 방부제가 포함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뉘며, 장시간 자주 사용하는 경우에는 방부제가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눈에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점안 주기는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4회에서 6회 정도 권장됩니다. 그러나 이는 개인의 눈 상태 및 생활 습관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눈의 피로를 완화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으로는 작업 중에는 20-20-20 규칙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20분마다 모니터에서 눈을 떼고 20피트(약 6미터) 떨어진 곳을 20초 동안 바라보는 것입니다. 또한, 작업 환경의 조명을 조절하며 실내 공기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