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살 남자아이를 키우고있어요
근데 제가 아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고싶어서
이야기를 하면 미안하다는 말을 꼭 해요.
어린이집에도 혹시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하는지 물어봤는데 그렇지않다고 합니다.
뭔가 죄책감을 아이에게 앉겨준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오히려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때가 있어요
첫아이때 너무 감정적인부분을 많이 아이에게 드러내서일까요?
Q. 저에게만 그러는 이유가 있을까요?
Q. 제가 어떻게 개선해야 좋을까요?
Q. 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주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Q1. 가르침에 있어서 너무 정답만 추구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아이의 경우 성인과 달리 다양한 부분에서 상상의 나래를 펴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인이 보기에는 이것이 허무맹랑할수있으나 아이는 그렇지 않을수있기에 이런 다른 부분에 대해서 너무 정답만 고집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Q2. 위와 비슷한 맥락으로 아이의 다름을 인정해주면 좋습니다. 틀린답이 보이더라도 수정하기보다는 왜 그렇게 느끼는지 아이에게 질문하고 이렇게도 생각할수있겠구나라고 이해해주는게 먼저되면 좋습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다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절한 해답을 같이 찾으면 좋겠습니다.
Q3. Q2의 답과 중복되는데 아이의 감정을 먼저 해아려주세요
아이가 말하고 이해하려고 하는것을 먼저 이해해주고 감정을 공감해주시는것부터 시작하면 좋아질수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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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Q. 저에게만 그러는 이유가 있을까요?
혹시 훈육을 조금 강하게 한 경우가 있다면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제가 어떻게 개선해야 좋을까요?
Q. 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주면 좋을까요?
아이가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자존감을 키우는 것도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매일 하루에 한번이라도 셀프로 자기자신을 칭찬한다던지 장점을 찾아보게 하시고
그에 따른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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