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음식을 주고, 남매끼리 싸우지 않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똑같은 양의 똑같은 음식을 줘도, 형제, 남매가 꼭 싸우는 일이 생기는데, 동생은 더 먹고 싶어하고, 형은 형대로 크다고 생각하니 더 많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 중간 합의점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사람은 같은 물건을 놓고도 남의 떡이 크게 보이는 것이
나와 상대의 비교 하는 차이가 커서 입니다.
아이들에게 알려 줄 것은 똑같은 크기로 배분을 하였기 때문에 누가 크고, 작은 것이 없다 라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 앞에서 실제적으로 음식을 똑같이 분배하여 전달하고, 음식을 똑같이 분배하여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씨움을 한다 라고 한다면 그 즉시 음식을 먹는 것을 중단 하고
아이들에게 싸움을 계속 한다면 음식을 먹을 수 없음을 단호하게 알려주세요.
또한 싸우는 행동을 하는 것을 옳지 않음을 다시 함 강조하여 전달을 해주고,
왜 싸우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싸우지 않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이는 평소의 습관이 음식을 먹는 시간에도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음식 양을 미리 동일하게 분배하기, 역할 분배하기, 공유의 개념을 강조하기, 긍정적인 강화하기, 감정 조절을 돕기 등이 있습니다.
형제 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음식을 배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 양을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형제, 자매를 양육할 부모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립적 판단: 객관적인 판단으로 자녀 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신의 편견을 배 제하고 문제를 봐야 합니다.
·감정 조절 교육: 자녀에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감정 라벨링이나 타임 아웃 같은 심리학적 기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공정한 분배: 자원과 관심을 공정하게 분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녀에게 동일한 기회와 자원 을 제공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음식 간식등을 똑같이 나누는 것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똑같이 나눠도 각자 느끼는 불공평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부모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음식의 양을 정확히 맞추거나 음식을 나누는 방식을 아이들이 직접 정하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형은 크니까 더 먹어야지, 동생은 어리니까 조금만 먹어 처럼 비교하거나 편애하는 말은 피하시고 각자의 욕구와 입장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순서를 조절해 보세요. 오늘은 형이 많이 먹었으면 내일은 동생이 더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애매할 때는 공평하게 가위바위보로 정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먼저 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필요를 고려해서 설명해주는 방식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디ㅏ
형은 성장기라 더 많은 양이 필요하다는 점, 동생은 아직 소화기관이 덜 발달되어 있어서 적당한 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개고간적인 정보로 알려주면 아이들이 단순히 '누가 더 많이 먹었는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각자의 필요에 맞는 배분이 이루어졌다는 인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공정하게 나누는 방식에 아아들을 직접 차명시키는 것이 주용합니다
예를 들어서 한명이 나누고 다른한명이고르게하는 방식처럼 공정한 배분을 위한 규칙을 만들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서로에게 신뢰와 협력의 경험이 쌓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각자 접시에 동일하게 담아 주되, 추가 분량은 번갈아 가며 먼저 고를 기회를 주는 '순번제'를 도입해보세요. 공정한 기준을 다툼이 줄고, 양보와 협상을 배울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이 차이가 크다면 어느 정도 양을 조절할 수는 있겠으나, 요구르트처럼 개수를 더 주기 어려운 경우에는 이 간식은 똑같이 먹어야 하는 간식이라고 일관적으로 말하면서, 일관된 지도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