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삶의추구방향에 대해 문의합니다..

저는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와 정말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쉽지 않다고 보고, 결혼 때문에 제가 원하는 취미, 목표, 자유를 포기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또한 2세는 저와 다른 독립된 인격체라고 생각합니다.

자녀가 제 꿈이나 결핍을 대신 체험해주는 존재는 아니고, 자녀에게 제 인생을 대리만족시키는 것도 맞지 않다고 봅니다.

가까운 예로 저와 아버지도 같은 가족이지만 가치관이 다릅니다. 그래서 만약 제가 자녀를 둔다고 해도, 그 자녀가 제 꿈이나 취미, 제가 원했던 삶의 방식을 대신 살아줄 거라고 기대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녀는 저와 다른 독립된 인격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결혼이나 자녀를 통해 제 삶을 완성하기보다, 제가 원하는 것은 제 인생 안에서 직접 체험하고 성취하고 싶습니다.

이런 가치관이 너무 이기적인 건지, 아니면 개인의 삶의 방식으로 충분히 존중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작성하신 글에서 꿈이나 취미 들 여러 가지를 왜 자녀와 함께 생각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맞는 말이에요.

    근데 본인이 이루지 못한 것들, 취미나 여러 가치관을 자식에게 대입하기 위해서 자녀를 낳고 기르는 건 아니에요.

    그런 삶을 겪으면 자라셔서 분노가 있으신건진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으셨으면 좋겠어요.

  • 예, 개인의 가치관은 어떤 것이든지 간에 존중 받아야 합니다.

    결혼을 하든 하지 않든 간에

    그 결정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면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 사람들. 마다 가치관이 다르지오 부모님만 설득하고 혼자서 잘 살수 잇다면 혼자사는것도 좋지요 같이 사는것으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도 잇고 하니까우

  • 결혼 하든 안하든, 아이 있어도 없어도 똑같다고 생각하세요?

    그런데 이런게 있어요.

    인생에서 중요성을 가지는게 살다보면 자꾸 변해가요

    어릴 때는 좋은 부모 가진 아이, 조금 더 크면 공부 잘하는 학생, 조금 더 크면 힘세고 싸움 잘하는 녀석, 그러다 대학 갈 시기에서 어느정도까지 학벌이죠. 여자분은 십대 후뱐부터 외모 중요하고요. 그 후부터는 남자든 여자든 좋은 자식 가지는거..

    이 기준 평가에서 많이 벗어나면 어릴 때든 나이 들어서든 고생하죠.

    그렇다고 고생한다고 죄 지으면 인생 더 이상하게 되고요.

    밥 자기 정해진 양보다 많이 먹는것도 죄가 됩니다.

    과음,과식 같은거요

    나중에 자식이 없다면 갑자기 개를 잡아서 앉고 다니시든지, 병원에 가서 약 드시든지, 아니면 어떤 일을 벌이고 하는체 하든지,해외여행 다니시든지..등등 그런 경우 생깁니다.

    자식 없고 하면 자기 받쳐 주는 기운이 부족하니가요.

    인생이 일종의 왕게임 같기도 해요. 위의 기준에 부합할 수록 자기 마음대로 되잖아요. 그 나이대에 저 기준에서 많이 벗어나면 하는 일마다 막힘 많아요. 학벌이 좋으면 자기 마음대로 그 나이대의 부와 여자 가질수 있고, 대개 하는일도 다 잘되곤 하잖아요. 그게 왕이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런데 왕도 실수하면 그 책임 돌아와요. 착하기만해서 왕 노릇 잘 되는것도 아니고..왕 있으면 그 주위에 호위대장도 있어요.

    나이 들어서 자식 없는데 실수하고 하면 바로 날아가곤하죠 자식 든든하면 잘 안 무너져요.

    그리고 같은 사상의 친구들 소중히 생각해요. 무교도 일종의 종교에요. 같은 류의 생각 품고 살아가는 그 시대의 인연들 모임 아니에요.

    저는 그렇게 관찰했습니다.

  • 사람마다 추구하는 방향이 틀리잖아요

    누군가는 결혼이라는 삶속에 가정을꾸리며

    살아가는삶을 꿈꾸는 분들도 계이고

    2세 ~3세를보면 미래를 그리는 분들도

    계실것이고요

    말씅처럼 자기삶이 우선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자녀가 나의 전부가 되어 갈지

    아니면 독립적으로 다른 삶을 살아갈지

    지금은 아무도 모르지 않겠어요?

    결혼도 자기와 맞는분 혹은 서로가 추구하는 방향이 같은분이 만들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추구하는 방향성이 틀리면 만나다가 헤어지기도

    하는데 말이죠

    그러니 딱 정해놓지는 마시고

    지금의 삶에 더 나가서 미래의 삶을

    계획하시는것이 좋지않을까해요

  •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실 이유는 없습니다

    500년 전과 달리 결혼은 자유인 사회니까요… 마음 맞는 사람이 있으면 결혼하는 거고 없으면 마는 거죠

    스스로 생활하며 자아실현을 하는 삶도 가치있습니다

  • 50세에 가까운 나이에 저 또한 결혼하지 않은 사람으로서 결혼에 대해 조언 아닌 조언을 하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50세에 이른 지금 시점에도 20대의 제가 꿈 꿨거나 생각한 삶은 아직 이룩하지 못했으며, 취미와 목표 그리고 자유 또한 제한적인 한도에서 일어나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저는 딱히 저와 잘 맞는 사람을 꼭 만나야겠다, 결혼은 하지 않아야겠다, 이런 어떤 생각 자체가 없이 결혼 자체에 이상할 정도로 아무런 관심이 없었으며, 따라서 결혼을 하지 않은 지금 상황을 후회하진 않으나, 그렇다고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바라고 꿈 꿨던 삶을 이뤘다고도 생각하지 않고, 이건 아마 결혼을 한 사람이나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이나 모두 공통적으로 느끼는 바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했건 안 했건 목표를 이루는 사람은 목표를 이루고, 자유를 누리고 사는 사람도 자기 자신이나 여건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결혼을 했건 안 했건 누리고 삽니다. 아인슈타인도 결혼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결혼 후 법칙을 만든 건 사실이고요, 반대로 테슬라처럼 평생 결혼하지 않고 업적을 낸 경우도 있으니, 이런 여러 경우를 보더라도, 결혼과 목표 달성은 반드시 연관되는 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결혼으로 경력이 단절됐다고 하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데, 경력은 나이가 들어서 그 자리에서 나와야 할 때도 단절이 되고, 질병으로 단절이 될 수도 있으며, 스스로가 일이 안 맞아서 나올 수도 있고, 방황하며 단절이 될 수도 있는 등 결혼 하나로 원인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다만 결혼하고 업적을 내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더라는 정도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