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를아십니까 마주치신분 대처법 알려주세요

길가다가 어제 대구 반월당 근처에서 도를아십니까 만났지나요 요즘 수법을 바꾼거 같더라구요 처음엔 대구역이 어디고 얼마나 걸리냐고 하길래 친절하게 답변하니까 평소에 척추나 자궁 그쪽을 조심하라는둥 바퀴달린거랑 뭘 조심해야된다 이러면서 접근하더라구요 흰티에 추리한 청바지 입은 여성분이었는데 저처럼 이렇게 접근당한 사람 있나요? 이런분들 정말 피하고 싶은데 자주 말 걸더라구요 이쯤되면 제가 너무 착하게 생긴건지 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길가다가 갑자기 건강 조상, 혹은 인상에 대한 말을 꺼내는 이들은 도를 아십니까류의 사이비 종교 포교 활동이 맞으며 질문자님이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는 성향을 파악하고 기회를 잡아 수법을 바꾼 채 접근한 것입니다. 이들은 만만하거나 착해 보이는 사람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무작위로 말을 걸기 때문에 절대 자책하실 필요 없으며 애초에 대꾸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앞으로 이런 상황을 마주치면 눈도 마주치지 말고 손을 가볍게 가로저으며 바쁩니다 혹은 괜찮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한 뒤 상대방의 추가적인 말은 완전히 무시하고 제 갈 길을 가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대처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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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만약에 말을 건다고 하면 무조건 ~ 몰라요 라고 대답하고 종교 쪽 얘기를 꺼낸다면 감튀교 믿는다고 하면 되더라구요ㅋㅋㅋㅋ 아무튼 당황스러우시겠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