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신랄한잠자리218
인간의 유전자복제 정말 가능한가요?
인간의 유전자복제가 정말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인간의 노화도 막을수있고 영원한 인간의 삶이 가능한거 아닌지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인간 복제는 과학적으로 일부는 가능한 것이 맞지만 기술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매우 제한되어 있습니다. 생물학에서 복제는 두 가지로 해석해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유전자 복제입니다. 특정 DNA 조각이나 유전자를 복사하는 기술인데, 이것은 현대 분자생물학에서 이미 일상적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DNA 클로닝 기술로 인간 유전자를 복제해 단백질을 만들거나 연구에 활용하는데요, 예를 들어 인슐린도 이런 유전자 재조합 기술 발전과 관련이 있습니다. 즉 유전자 자체를 복사하는 것은 이미 가능합니다. 두 번째는 개체 복제인데요, 즉 하나의 개체와 유전적으로 거의 동일한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돌리라는 복제 양이 유명한데요, 이는 체세포 핵을 난자에 넣는 체세포 핵치환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론적으로 인간 세포에도 비슷한 생물학적 원리가 적용될 수는 있지만, 인간 개체 복제는 대부분 국가에서 윤리적으로나 법적으로 금지되거나 강하게 제한됩니다.
하지만 인간 복제가 가능하면 영생이 가능하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복제 인간이 만들어진다고 해도, 그것은 현재의 나 자신이 계속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즉 유전자가 비슷한 새로운 개체가 태어나는 것이지, 나의 의식, 기억, 경험, 자아가 옮겨가는 것은 아닙니다. 쌍둥이와 비슷하게 DNA가 같더라도 완전히 같은 사람이 되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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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론상 인간복제는 가능합니다.
이론적으로 인간 복제는 기술적으로 체세포 핵 이식 방식으로 가능하며, 이미 영장류 복제까지 성공한 단계입니다.
하지만 복제 인간은 나의 기억과 의식을 공유하지 않는 유전자가 같은 쌍둥이일 뿐이라, 나의 존재가 영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노화 방지의 경우 텔로미어 연장이나 유전자 편집을 통해 수명을 늘리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나, 복합적인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모두 통제하기엔 아직 한계가 명확합니다.
게다가 설령 기술이 완성되더라도 복제 인간의 인권 문제와 생명 경시 풍조 등 거대한 윤리적 장벽이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과학은 영원한 삶보다는 줄기세포나 장기 재생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결국 육체적 복제만으로는 영생을 달성하기는 어렵고, 설사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사회적 합의가 어렵기에 현실이 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론적으로 포유류 복제 기술은 이미 증명되었으므로 인간의 유전자 복제는 기술적으로 가능 영역에 진입해 있으나 윤리적 문제와 법적 규제로 인해 공식적인 실행은 제한됩니다. 복제 기술을 통해 특정 장기를 재생하거나 세포의 텔로미어 길이를 조절하여 노화를 늦추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것이 곧 죽음이 없는 영원한 삶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자 복제는 생물학적 동일 개체를 만드는 것이지 기존 개체의 의식이나 기억까지 그대로 유지하며 연장하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복제된 인간은 유전 정보만 같을 뿐 환경에 따라 전혀 다른 인격체로 성장하며 신체적 노화 역시 생물학적 한계 내에서 발생하므로 영생은 현재의 과학적 데이터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유전자 복제와 노화는 사실 별개의 문제예요.
인간 복제는 기술적으로 가능해요.2003년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서 인간의 DNA 전체를 읽는 건 이미 가능해요. 체세포 핵이식 기술로 이론적으로는 인간 복제도 가능해요. 1996년 복제양 돌리가 이 방식으로 태어났고, 이후 개, 고양이, 소, 원숭이까지 복제됐어요. 기술적 장벽이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지만 불가능한 수준도 아니에요. 다만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윤리적 이유로 법으로 금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복제가 노화를 막는 건 아니에요. 여기서 중요한 오해가 있어요. 복제는 지금 이 순간의 유전자 정보를 가진 새로운 개체를 처음부터 만드는 거예요. 기억, 경험, 의식은 복제되지 않아요. 외모가 비슷한 일란성 쌍둥이를 새로 만드는 것과 같아요. 현재의 나를 그대로 복사하는 게 아니에요. 복제양 돌리도 정상 양보다 빨리 노화해서 6세에 죽었어요. 복제 자체가 노화를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걸 보여줬어요.
노화를 막으려면 다른 접근이 필요해요. 노화 연구에서 주목받는 분야는 따로 있어요. 텔로미어 연장 연구로 세포 분열 횟수 한계를 늘리는 방향이 있어요. 세놀리틱스라고 해서 노화 세포를 제거하는 약물 연구도 활발해요. 야마나카 인자를 이용해 세포를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역노화 연구도 있어요. 이런 연구들이 노화를 늦추는 데 더 직접적인 접근이에요.
현재 과학 수준에서 영원한 삶은 불가능해요. 다만 수명을 크게 연장하는 건 앞으로 수십 년 안에 가능해질 수도 있다고 보는 연구자들이 있어요. 일부 과학자들은 노화가 질병처럼 치료 가능한 상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해요. 하지만 이건 아직 연구 단계예요.
결론적으로 유전자 복제 기술은 존재하지만 노화를 막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고, 영원한 삶은 현재로선 과학적으로 실현 불가능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