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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한뜸부기88
조신한뜸부기8821.04.01

중3 딸래미 행동이 이해가 안되요

저희딸이 중3입니다. 공부도 주도적으로 잘하고 학교생활도 잘하고있어 누구보다도 어렸을때부터 선생님들 심부름을 도맡아했던 딸래미입니다 하지만 근래들어 집에서는 계란후라이도 못하고 뜨겁고 귀찮은 요리는 도와주지 못하고 뭐든지 엄마인 저한테 미루는 분위기입니다. 제가 다 받아줘서 그런걸까요? 아이의 심리상태를 알고 싶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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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뭐든잘햇으면좋겠고 도와줬으면좋겟다는

    어머니심정은충분히이해가갑니다

    공부도알아서잘하고 학교생활도열심히하는딸

    제가보기에 학생으로써 그나이에 학생에본분을

    다하고 최선을다하는거같습니다

    계란후라이와 요리못하는아이들많습니다

    아예 안도와주는아이들이더많습니다

    익숙하지않으니 서툰것은당연합니다

    아이의 진로가요리사쪽이아니라면

    요리는천천히 알려줘도된다고 생각하고

    도와주기싫을수도있는 아이의마음도

    알아주셔야합니다

    또 중3이라면 크게문제될껀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생각하기에

    아이가 요리도잘도와줫음좋겟고

    함께하고싶다면 부드러운목소리로

    이야기하면서 도와줫을때칭찬해주시고

    고맙다고 이야기해주세요

    너무도와준게 당연시되엇던게

    딸로써 는 서운했을수있습니다

    그나이때 공부만으로심한압박과

    친구관계로갈등이많을시기입니다

    같이요리를하신다면 그냥하시는가보다

    어머니께서 아이에게 한번씩 아이감정을 물어봐주시고

    소통하신다면 더욱 가까워지실꺼예요

    잘해내실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허정화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따님이 최근 하지 않던 행동을 하여 속상하시기도 하고 내가 너무 받아줘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고 계시네요. 중3이고 아직 사춘기가 지나가지 않았다면 사춘기로 인한 심리변화일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이럴때 따님을 야단치거나 밀어붙이기보다는 조금 더 배려해주시고 따님과 기분전환할수 있는 데이트 하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래도 따님의 행동이 변하지 않는다면 사춘기 자녀에 대한 공부를 조금 하셔서 잘 대처해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조승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리적으로 지친 것 같네요. 사춘기의 과정일 수도 있고요.

    너무 나무라는 것보다는 따뜻한 대화로 마음을 이해해주는 것이 필요할 때입니다.

    판단하는 말 보다는 무엇이든 그럴 수 있다는 자세로 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의 행동을 직접보고 아이에게 질문을 하면 좋겠지만 그것이 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먼저 위의 경우라면 아이와 소통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운것보다 최근에 관심이 있고 즐거워하는 활동들에 대해서 먼저 물어보고 같이 공감해주세요

    그런뒤 아이와 이런어려움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조금더 쉽게 이야기를 할수있을겁니다.

    글을 볼때는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 나이때라면 귀찮음이나 자신을 꾸미고 준비하는것이 더욱 좋아할것이라서 나타날수있는 행동일듯합니다.

    생활에 특별함이 없다면 큰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좋을듯합니다.

    이때는 아이와 함꼐 놀아주고 공감하려고 하면 관계형성에 더 좋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