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건강상담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건강상담
세심한저빌293
세심한저빌29321.06.12
입안 구취가 심한데 원인이 뭔가요?

남편이 구취가 있어서2년전 치과 치료를 받았었어요ᆢ당시에 잇몸에 염증이 있다해서 치료를 했는데요, 그 후 가끔 났다가 안났다가. 하더니 두어달 전부터는 아주 심합니다. 양치후에도 얼마 지나지않아 납니다

그래서 마스크 때문에 더 심해졌나 싶어서 물도 자주 마시게하고 양치시 혀양치ㆍ치간치솔질도 하고 있고 인사돌도 복용중입니다. 그런데 나아지질 않고 거의 매일 구취가 있고 심할때는 무슨 생선 썩은 냄새 비슷 할 때도 있습니다. 본인이 직장일이 바빠서 시간을 못내고 있는데,치과치료만 하는게 맛는지요? 아니면 내과도 가봐야 하는 걸까요?? 치료 전 집에서 할 수 있는 민간요법도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입 냄새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치석이나 니코틴 침착, 음식물 부착으로 인한 잇몸의 만성 염증과 충치로 인한 것입니다. 입안은 타액이 있고 체온을 유지하고 있어 음식물이 쉽게 부패하기 쉬운 장소입니다. 입안에서 음식물이 부패하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구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충치의 절대적인 원인이 됩니다. 충치나 피와 고름이 나는 풍치에서 발생하는 입 냄새는 칫솔질을 잘하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꼭 치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마늘, 양파, 고지방 음식, 황화물을 함유한 음식 등은 식욕을 증진시키지만, 식후에 일시적으로 불쾌한 냄새를 야기합니다. 따라서 입 냄새가 자주 변할 경우에는 구취를 유발하는 음식을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거르거나, 단식, 다이어트 중에도 구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냄새는 양치질 후에도 계속 남아 있는데, 원인은 식사 시 탄수화물이 부족하여 케톤증이 나타나거나 체지방의 이용이 불완전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가볍게 식사를 하거나 과일 주스를 마시는 것이 구취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축농증 환자들은 입안에 냄새를 일으킬 만한 원인이 없는 경우에도 입 냄새가 난다고 호소하고, 입안에서 냄새를 일으킬 만한 원인요소를 제거한 뒤에도 감소 효과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편도선 부위의 염증, 편도석이 생기는 경우, 위에서 신물이 자주 올라오는 경우, 가래가 자주 생기는 경우에도 입 냄새가 발생될 수 있으며 이비인후과나 내과의사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당뇨 환자에서는 아세톤 냄새가 나고, 신장질환자에서는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 있으며, 폐 질환, 간 질환의 경우에도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한 검진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구취의 정도가 심한 경우, 구취를 일으키는 물질과 화학적으로 반응하여 구취를 감소시키는 양치 용액을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참조ㅡ 국가건강정보 포털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냄새는 대부분 구강 자체가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전신적인 문제가 결합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선 구강 자체의 원인은 구강 세균이 입 안에 있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기체인 휘발성 황화합물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이는 누구나 발생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원인에 의해 구취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1. 입이 건조한 경우(구강건조증)

    2. 구강 위생이 좋지 못한 경우, 혀에 백태가 있는 경우

    3. 잇몸 염증이나 충치가 있는 경우

    4. 편도염이나 편도결석이 있는 경우

    검사를 통해 위의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철저한 구강위생 관리를 포함하여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흡연 또한 구취의 원인이 되므로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 이외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경우

    2. 역류성 식도염 등의 내장 질환이 있는 경우

    3. 기관지염, 폐렴, 신장염이 있는 경우

    4. 신장질환

    5. 암, 당뇨

    6. 간 질환

    이 중 전신질환의 경우에는 대부분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 특유의 구취가 나타나므로, 해당사항이 없다고 하면 대부분 1이나 2번에 해당됩니다.

    구취를 치료, 또는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 올바른 방법으로 식사나 간식 후 칫솔질을 합니다.

    - 치실과 치간칫솔 등 구강 보조용품으로 꼼꼼히 관리합니다.

    - 혀 세정기를 이용하여 혀 뒤에서 앞으로 3~5회 쓸어내려 혀를 닦아 줍니다.

    - 치약으로 양치 후 10번 이상 충분히 헹궈줍니다. 치약이 남을 경우 입마름이나 구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치과검진으로 구강상태를 점검하고 스케일링을 받습니다.

    -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한다.

    - 황을 함유하는 아미노산이 포함된 음식(계란 등)의 섭취를 줄입니다.

    - 금연합니다.

    - 녹차, 우유, 산성식품의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비염, 축농증,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해당 질병의 치료를 병행합니다.

    - 치과(예방치과)에 내원하여 직접적인 구취 측정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에서 냄새가 나서 많이 불편하실 듯 합니다. 치과 치료를 충분히 받았음에도 계속 냄새가 난다면 다른 원인에 의한 구취를 생각해 봐야 할 듯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역류성 식도염이나 편도 결석이지요. 가까운 이비인후과나 내과에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구취가 심해서 걱정이시군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치아, 잇몸의 염증이나 칫솔질이 잘 되지 않아 음식물이 남아있는 경우 등에는 양치를 자주하고 혀까지 잘 닦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그외 비염 등으로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 입안이 건조해지면서 세균이 잘 번식하여 냄새가 날 수 있고

    드물게 식도쪽에 게실 등의 있는 경우 음식물이 고이게 되고 썩게 되어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 우선 치료를 받으시고 호전이 없다면 내과를 내원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구강내 이물질로 인한 냄새가 가장 많습니다.

    스케일링으로 치석제거를 잘해주시고

    이외에도 치아 썩은경우, 흡연을 할경우 구취가 심합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냄새가 많이나서 걱정이시군요.

    구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구강내 원인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 외에는 편도결석으로 인해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구강청결을 유지하고 혀의 설태도 잘 제거하는데 입냄새가 나면 편도결석에 의한 것일 수 있으니 이비인후과를 가서 편도결석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치료전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양치질을 꼼꼼히 하고 치실을 사용하며 혀에 설태도 혀클리너로 잘 제거해보시는 것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구취의 원인중

    약 90프로 이상이 구강내 원인 이고

    약10프로 정도가 구강 외 원인입니다.


    구강 내 원인에는

    불량한 구강위생 / 씌워놓았던 보철물이 잘못된경우 / 설태 / 치주질환 등이 있습니다.


    구강 외 원인에는

    호흡계질환 / 간질환 / 신장질환(예, 신부전인 경우 생선냄새) / 전신요인(당뇨 등) / 담배 / 황화합물을 함유한 식품(양파나 마늘 등)

    등이 있습니다.


    양치를 하셔도 계속 입냄새가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1. 혀를 청소하지 않아서입니다.

    구취가 나는 대표적인 부위가

    혀와 치은연하(쉽게 말하면 치아와 잇몸경계 부위)인 만큼 치아를 아무리 잘 닦더라도 혀를 청소하지 않는다면 구취가 날 확률이 커집니다.따라서 양치하실때 치아도 잘 닦아야 합니다만, 혀도 잘 청소 해주셔야합니다.


    2.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치아 깊숙한 부분(대표적인 예로 사랑니와 큰어금니 사이)은 칫솔질을 하더라도 물리적으로 칫솔이 도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칫솔질의 불완전성을 보완해주기위해

    칫솔질 -> 치실 -> 구강세정기(대표적으로 워터픽이나 아쿠아픽) 를 하실 것을 권해드리며,

    주기적으로(6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해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구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일단은 입안에서 공기를 싫어하는 "혐기성세균"이 만들어내는 황화합물이 입냄새의 원인입니다.

    충치 뿐만 아니고 국소적인 잇몸의 염증, 편도산의 염증, 설태 또는 목구멍에 남아있는 음식물의 잔사등에 의해 생깁니다.

    구취의 원인 자체가 다양하므로 가까운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에서 구취측정기를 이용한 원인 규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후 원인에 따른 치료에 의해 치료할 수 있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구취의 주요원인은 치석, 치주질환, 충치에 있습니다.

    우선, 치과에서 해당검진을 해서, 스케일링, 잇몸치료, 충치치료 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내과에서 당뇨, 신장질환, 간질환 등의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냄새가 나는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끼게 되면 이것이 부패하여 황화물이 발생할 경우에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잇몸 염증에 의해 출혈이 있을 경우에도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원인 이외에도 위장관 질환이 있을 때도 입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치과나 내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냄새의 원인은 우선 다음과 같은 구강 위생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 올바른 양치 방법으로 시행하지 않아 충치 등의 문제로 인한 입냄새
    - 혀를 닦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입냄새
    - 편도결석으로 인한 입냄새
    위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선 혀를 포함하여 양치를 올바르게 하고, 혹시라도 편도결석이 없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가글을 하시는 것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구강위생을 철저히 함에도 입냄새가 지속된다면 위장관의 문제일 수 있어서 내시경 검사까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