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해로 농작물피해가 믾다고하는데요?
밥상물가도 올라갈까요?이미 고물가인데 또 올라가면 서민들만 힘들겠는데 수입으로 대체하거나 다른방법이 있나요? 안먹고 살수도 없는일인데 매년 점점 물폭탄은 더해갈듯해보입니다.어떻게 보실까요?
생물학적 부분은 아니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수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밥상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당연히 집중호우로 인해 채소, 과일, 곡물 등 다양한 농작물의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시장에 풀리는 물량이 줄어드는 것이 사실이고 공급은 줄어드는 반면, 기본적인 식료품 수요는 꾸준하여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지게 됩니다.
물론 그 방편으로 수입을 확대하거나 정부 비축분의 방출, 일부 가격의 정부 지원 등의 방법이 있겠지만, 이 역시 한정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안타깝지만,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매년 집중호우 및 이로 인한 수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상 이변이 심화되며 강수량과 강수 패턴이 변하고 있죠.
이번 수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밥상 물가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수박, 멜론, 쪽파 등 침수 피해를 본 작물들의 공급이 감소하여 단기적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수급 불안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단기적인 가격 안정 자금 지원과 함께 중장기적인 기후변화 대응 및 유통구조 개선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수입을 통한 대체는 식량 안보와 국내 농업 보호라는 복합적인 문제와 얽혀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기후 변화에 강한 품종 개발 및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수해로 농작물 피해가 크면 공급부족으로인해서 채소와 곡물의 밥상물가가 올라갑니다.
예를들어 2023년에는 집중호우가 발생해서 상추나 깻잎등의 가격이 올랐었죠
그래서 이런 기후위기가 반복되면 식량안보차원의 농업구조 개편과 식량비축등이 이루어져야한다고 하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