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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솔개90
꽃다운솔개90

이번 수해로 농작물피해가 믾다고하는데요?

밥상물가도 올라갈까요?이미 고물가인데 또 올라가면 서민들만 힘들겠는데 수입으로 대체하거나 다른방법이 있나요? 안먹고 살수도 없는일인데 매년 점점 물폭탄은 더해갈듯해보입니다.어떻게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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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생물학적 부분은 아니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수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밥상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당연히 집중호우로 인해 채소, 과일, 곡물 등 다양한 농작물의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시장에 풀리는 물량이 줄어드는 것이 사실이고 공급은 줄어드는 반면, 기본적인 식료품 수요는 꾸준하여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지게 됩니다.

    물론 그 방편으로 수입을 확대하거나 정부 비축분의 방출, 일부 가격의 정부 지원 등의 방법이 있겠지만, 이 역시 한정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안타깝지만,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매년 집중호우 및 이로 인한 수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상 이변이 심화되며 강수량과 강수 패턴이 변하고 있죠.

  • 이번 수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밥상 물가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수박, 멜론, 쪽파 등 침수 피해를 본 작물들의 공급이 감소하여 단기적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수급 불안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단기적인 가격 안정 자금 지원과 함께 중장기적인 기후변화 대응 및 유통구조 개선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수입을 통한 대체는 식량 안보와 국내 농업 보호라는 복합적인 문제와 얽혀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기후 변화에 강한 품종 개발 및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수해로 농작물 피해가 크면 공급부족으로인해서 채소와 곡물의 밥상물가가 올라갑니다.

    예를들어 2023년에는 집중호우가 발생해서 상추나 깻잎등의 가격이 올랐었죠

    그래서 이런 기후위기가 반복되면 식량안보차원의 농업구조 개편과 식량비축등이 이루어져야한다고 하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