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강을 구분하는 기준을 알려주세요
울산에 놀러갔는데요
장생포 고래마을에 갔습니다.
그 지역에는 부두도 있고, 울산대교도 있었는데요
부두 인근이나, 울산대교 아래 흐르는 물이 강인지, 바다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강 이라고하기엔 너무 넓어보이고
바다라고 하기엔 좁아보이고
강과 바다릉 구분하는 기준이 있나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크기와 규모: 일반적으로 바다는 큰 규모를 가지며, 넓은 범위를 차지합니다. 반면에 강은 비교적 작은 규모를 가지며, 특정한 경로를 따라 흐르는 물의 흐름을 의미합니다.
2. 염분 함유량: 바다는 대부분의 경우 염분을 포함한 해수로 채워져 있습니다. 반면 강은 단수로 자연의 물을 나타내며 염분 함유량은 낮습니다.
3. 연결성: 바다는 다른 바다와 연결되어 있을 수 있으며, 대양을 통해 세계의 다른 지역과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반면 강은 일반적으로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흐르는 독립적인 물의 흐름을 갖습니다.
4. 생태계: 바다는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서식합니다. 강은 물론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지만, 바다와는 다른 특정한 생태계를 형성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효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염분의 유무에 따라 구분합니다. 소금물이면 바다입니다. 육지에 둘러싸인 경우라도 소금물이면 바다입니다. 대표적으로 사해, 카스피해가 있겠네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강과 바다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하구의 염분을 관측하면 비교적 구분이 쉽습니다. 소금기가 없거나 옅은 강은 0.0∼0.5퍼밀(‰), 먼바다는 32∼35퍼밀 정도입니다.
이 사이 염분 변화에 따라 하구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구에서 상류에 좀 더 가까운 육지 쪽 강 부분은 염분이 5퍼밀 이하입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강과 바다를 정확히 경계하기는 어렵습니다. 강(江)은 내륙을 흐르는 하천(河川) 중에 규모가 제법 크고 뚜렷한 물줄기로, 강보다 작거나 강으로 합류하는 시냇물이 모여 강을 이루고 강은 바다와 연결되어 바다에서 증발한 물이 다시 육지로 가는 물의 순환을 이룹니다. 강과 바다의 구분은 염분이 많아 인류가 직접 사용하기엔 부적합한 바다와는 달리, 염분이 적어서 인류가 생존하는 데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는 담수가 강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는 강을 중심으로 모여 살았으며, 오래된 도시들은 대부분 강을 중심으로 건설되었다고합니다.(출처 : 위키백과 - 강)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와 강을 구분하는 기준은 염도의 정도입니다 소금기가 아주 없거나 여튼 강은 약 0.5 정도에 염도를 가지고 있으며 바다는 보통 32에서 35 ppm에 염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바다와 강이 접합부에서는이 중간 정도의 염도를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염도의 정도를 가지고 바다와 강을 구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