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말기 정치 부패, 가혹한 수탈, 환관의 횡포, 지방 절도사 세력의 성장으로 혼란기였습니다. 당시 소금은 생필품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뛰고 단속이 심해지면서 소금 밀매업자와 민중이 크게 반발했습니다. 게다가 기근과 자연 재해로 민심은 더욱 흔들렸습니다.
처음에는 왕선지가 먼저 봉기했고, 뒤이어 황소가 세력을 규합해 반란을 주도했습니다. 황소군은 각지에서 정부군을 격파하며 장안까지 점령했고, 황소는 스스로 황제에 올라 국호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황소의 난은 단순한 한 차례의 반란이 아니라 당나라 체제의 약점을 한꺼번에 드러나게 한 사건입니다, 결국 이난으로 당나라의 한계가 확인되고, 이로 인해 군벌이 더욱 강화되면서 당나라의 멸망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