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옆자리 상사가 자꾸 혼잣말을 해서 스트레스 받아 미칠거 같아요
말소리를 아예 안 들을려고 노이즈 캔슬링을 쓰면 귀가 아프고 불편해서 안 쓰고
줄이어폰을 끼고 안 들으려 해도 이어폰으로 새어 들리고...
그렇다고 계속 듣고만 있자기엔
혼잣말로 욕하고 구시렁대고 고민하고 계산하고
이상한 앓는 소리(으응 으으으, 어어어어, 그 어어어 아아)도 시도 때도 없이 내고
비염 때문에 코먹은 소리도 신명 나게 내고 재채기 소리도 사무실 떠나가라 해댑니다
다른 상사들은 나이도 있으시고 자리도 떨어져계셔서 거의 안 들리거나 노이즈캔슬링을 따로 쓰시는 것 같은데
옆자리에 있는 저는 죽어나갈 것 같습니다 정신병 올 거 같습니다
직접 말을 전하기엔 성격도 지랄 같아서 싸울까 봐 못하겠고
포스트잇을 남겨볼까 고민도 되지만 이것마저 싸울까 봐 걱정이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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