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옆자리 상사가 자꾸 혼잣말을 해서 스트레스 받아 미칠거 같아요

말소리를 아예 안 들을려고 노이즈 캔슬링을 쓰면 귀가 아프고 불편해서 안 쓰고
줄이어폰을 끼고 안 들으려 해도 이어폰으로 새어 들리고...
그렇다고 계속 듣고만 있자기엔
혼잣말로 욕하고 구시렁대고 고민하고 계산하고
이상한 앓는 소리(으응 으으으, 어어어어, 그 어어어 아아)도 시도 때도 없이 내고
비염 때문에 코먹은 소리도 신명 나게 내고 재채기 소리도 사무실 떠나가라 해댑니다
다른 상사들은 나이도 있으시고 자리도 떨어져계셔서 거의 안 들리거나 노이즈캔슬링을 따로 쓰시는 것 같은데
옆자리에 있는 저는 죽어나갈 것 같습니다 정신병 올 거 같습니다
직접 말을 전하기엔 성격도 지랄 같아서 싸울까 봐 못하겠고
포스트잇을 남겨볼까 고민도 되지만 이것마저 싸울까 봐 걱정이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사람인 공식멘토 HR백종원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너무 사람과의 관계가 맞지 않는다면 하루라도 빠르게 나오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괜히 버텼다가 멘탈적인 부분이나 나도 모르게 그런 사람으로 변해버리는 경우도 생기거든요. 이게 가장 최악입니다.

    그리고 본인은 모를수도 있어요 그렇게 행동하는 것을요. 확실히 말씀 한번 해주시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 그건 질문자님이 말씀 하시던 아니면 누군가가 말씀 하시던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계속 그럴거에요 그런 사람은 자기 잘못이 뭔지 모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 주면서도 그러는 거 거든요 그러니 제가 생각 하기에는 누구가 한명이 총대를 매는게 맞습니다 발뺌 할 수 있으니 녹음을 해두세요 그리고 그 녹음한걸 들려주면 자기가 얼마나 시끄러운지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완전 무시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신경 쓰인다면 싸우더라도 못하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사무실 같은 공동생활 공간은 배려와 매너가 기본인데 다른 직원들 스트레스 받든지 말든지 혼잣말 하는 사람은 상사라 하더라도 할 때마다 무슨 일 있느냐고 기분 안 좋으냐고 지속적으로 말하다보면 점점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분명 내 일이니 신경쓰지 말라고 말할건데 오히려 신경 쓰이게 해놓고는 신경쓰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신경 안쓰냐고 당당하게 맞서는것도 방법입니다. 다른 상사들도 신경 쓰여서 노이즈캔슬링 기능 사용하는 것이며 질문자님 따지고 들면 다들 편들어 줄겁니다. 이렇게 해도 해결되지 않으면 최고 결정권자에게 도저히 스트레스 받아서 안되겠다고 자리 옮겨 달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으아악.. 글을 읽는 저도 ㅅ너무 상상이

    되어서 좀 더럽기도 하고 그렇긴하네요…

    근데 그거 말하기도 좀 그렇고…

    ㅠㅠ 우째요… 그래도 좀 쪽지로 부탁드려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