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산책을 하다가 계속 안아 달라고 해요
저희 집 강아지가 원래 산책을 오래도 하는데 이상하게 요즘 따라 산책을 하면 자주 안아 달라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다리가 아파서 이런 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산책하다가 아파서 그런 경우는 아픈다리쪽에 체중 지지가 되지 않으니 다리를 듭니다. 다리 저는 증상은 다리 뿐만 아니라 허리가 좋지 않아도 걷는데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보통 산책 중에는 안아달라고 주인에게 보채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심리적인요소나 걷는게 힘들어서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리나 허리쪽이 좋지 않아보이는 경우 병원 가셔서 보행검사 및 재활치료 받아보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안아달라고 하는 것은 산책이 너무 고되거나
주변환경때문에 불안하거나,
주인에게 어리광 부리는 것일 수 있습니다.
산책을 너무 오래하는 것은 이외로, 강아지에게 좋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산책은 다리나 허리, 고관절이나 무릎 등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체력저하로 인한 호흡곤란, 알레르기 반응 등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산책을 할 때는 중간에 휴식을 꼭 취해주시고,
중간에 물도 좀 주시고, 간식도 주어서 당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애들 소풍갔을때 잘 놀다가 갑자기 엎어 달라고. 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주인한테 사랑받고 관심받기 위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다리가 아프면 걷는 모습이 이상하다거나 한쪽다리를 많이 사용해서 걷는다거나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다리가 아프다면 다리를 절었겠지요.
지금 그 증상은 운동불내성이라고 부르며 주로 심장과 혈관계 이상이나 폐의 이상 등의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최근 6개월내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가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