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당뇨 증상에는 무엇이 있나요?

2021. 04. 01. 02:05

20~30대 당뇨 증상에 옆구리나 등쪽이 가렵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하루 종일 간지러운 건가요? 샤워하고나서 간지러운 건 상관 없는 건가요? 요즘따라 당뇨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총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는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다른 만성질환처럼 질병이 진행하기 전 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행된 당뇨에서 주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 다뇨, 다갈 입니다.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지 않더라도 당뇨는 생길 수 있으며 당뇨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체중감소나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감이 동반된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를 받아보시면 당뇨 이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복 검사가 필요합니다)

샤워 후 증가하는 가려움증은 당뇨에 의한 증상이라기 보다 열자극 등에 의한 두드러기와 이와 관련된 가려움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0대의 젊은 연령에서 진단되는 당뇨의 경우에는 유전적 영향이 아닌 인슐린 분비기능 자체의 저하로 생기는 1형 당뇨병일 수 있어 이 부분도 함께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병원에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04. 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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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의 원인들

    1.노화

    연령이 높아지면 당뇨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2.과식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효과가 떨어지게 되어 당뇨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원래 인슐린은 높아진 당의 농도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3.스트레스

    4.운동부족

    5.약물복용(이뇨제, 진통제, 스테로이드계열 등)


    당뇨가 오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오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갈증이 많아져 물을 많이 드시게 되고,

    소변을 자주 많이 보시게 되며,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3가지가 당뇨의 3가지 대표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피로감, 입마름, 가려움증, 발기부전 등의 기타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치료

    1.식사조절

    양식, 중식에는 과도한 당이 많을 확률이 크니 줄이셔야합니다.

    섬유소 충분히 섭취

    (야채를 많이 섭취해야합니다.)

    콜레스테롤 섭취줄이기

    포화지방산 섭취량 줄이고 불포화지방산 섭취량 높이기

    단당류(초콜릿, 사탕 등)의 섭취량 줄이고 복합당(현미, 고구마)의 비율 높이기

    과일을 먹되, 칼로리, 당 계산을 하여 먹기

    (즙을 하여 먹으면 과도한 당이 들어올수 있으므로 유의하셔야합니다.)

    2.약물

    바이구아나이드계열 약물 (당 생성 억제)

    메글리티나드계열 약물

    SGLT-2 억제제 약물

    설폰요소제 약물

    3.인슐린주사

    2021. 04. 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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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당뇨의 증상

      - 소변양이 증가합니다 (당뇨병의 경우 포도당이 소변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때 물이 다량으로 같이 나가버리기 때문에 소변양이 증가합니다)

      - 갈증이 증가하여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소변양의 증가로 오는 결과입니다)

      -  평소보다 음식을 더 많이 드시게 됩니다.

      - 평소보다 음식을 더 많이 드심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하고,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당뇨의 원인

      당뇨병은 유전적요인을 많이 받는 질환입니다.


      부모님 중 한쪽이 당뇨 인경우 => 자녀가 당뇨일 확률 20~25%

      부모님 모두 당뇨 인 경우 => 자녀가 당뇨일 확률 30~50%

      정도 됩니다.


      위와같은 유전적요소와 환경적인 요인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에 노출되면 당뇨에 걸리게 되는것입니다.


      (공복혈당장애


      공복혈당장애란 공복혈당이 100-125 mg/dl인 경우로서 정상과 당뇨 사이의 경우를 말합니다.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분들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당뇨병 치료 또는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혈당강하제 (경구용)

      2.인슐린주사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조절이 안되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임신성 당뇨인경우 등에 사용됩니다.)

      3. 식이조절방법

      - 단 음료를 피하십시오. (특히 콜라나, 믹스커피 안됩니다.)

      - 과일은 필요하지만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과일을 드실거면 갈아서 쥬스로 마시는것은 피하세요)

      - 야채 등의 섭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드셔야합니다.

      - 백미보다는 현미를 드십시오 (현미는 소화속도가 느려서 식후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가 백미보다 느립니다.)

      - 금주

      - 싱겁게 드셔야합니다

      4. 규칙적인 운동

      체중줄이기 등을 통하여 당뇨병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들로만 하더라도 확률을 50~60프로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

      2021. 04. 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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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을 일으키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일단, 부모로부터 당뇨인자를 물려받을경우 당뇨병의 발병확률이 높아집니다.

        예로, 부모모두에서 당뇨가 있는 경우, 자식에서 당뇨가 발생할 확률은 약 25~35%정도 입니다.

        또한 과식을 하여 당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당뇨병이 올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비만인 경우에 당뇨, 고혈압 등의 성인병이 잘 올 수 있습니다.

        약물복용에 의해서도 당뇨가 나타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경구용 피임약, 소염진통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이 있습니다.


        당뇨의 증상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여기서 공복혈당이란 6~8시간 동안 아무것도 드시지 않은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한 값을 말합니다.)

        혈당 200mg/dL 이상 (조건없이 랜덤으로 혈당을 쟀을때 이 수치 이상으로 나오면 당뇨로 진단합니다.)

        과식 (당뇨에 걸리게 되면 흡수되어 에너지를 내어야할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어 배고픔이 증가되게 되어 과식을 하게 됩니다.)

        빈뇨(당이 소변으로 배출될때 물도 같이 배출되어야해서 소변양이 늘어납니다.)

        체중감소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선 일단 식이조절을 하셔야합니다.

        시간간격을 규칙적으로 하여 식사를 하셔야합니다.

        특히 당뇨관련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데, 식사시간이 제각각이게 되면 오히려 저혈당이 올수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단 음식 특히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하셔야합니다.

        (믹스커피, 시중에 파는 단 음료들)

        술도 피하셔야합니다.

        (술은 영양소가 거의 없음에도 열량이 있는 음식이라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소금섭취도 줄이셔야합니다.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셔야합니다.

        이러한 조절에도 불구하고 혈당조절이 안되면

        혈당을 낮추는 약물을 경구로 투여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거나 하셔야할 수 있습니다.

        2021. 04. 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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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는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식은땀이나 빈뇨, 구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보통 당뇨는 검사를 통해 진단이 쉽게 됩니다.
          공복혈당검사의 경우 8시간 이상 금식을 이후에 시행하여야 비교적 정확한 결과가 나옵니다.
          확실히 당뇨병 여부를 알기 위해선 당화혈색소(HbA1c)라는 간단한 피검사를 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의심되시면 내과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포함하여 진료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1. 04. 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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