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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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부동반 송년회를 했습니다. 여행비 명목으로 회비를 걷자고 하네요. 회비보다 마음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과 가는 게 꺼려지는데 어떤 핑계를 대야 할까요?
사람으로 상처받은 일이 있은 이후에는 사람들을 만나는 게 두렵고 거부감이 생깁니다.
어제도 가기 싫지만 남편과 같이 참석하는 자리라서 나간 거 같아요. 부부 4쌍이 여행비 명목으로 매월 돈을 걷자고 자기들기리 이야기해서 총무가 여행비 통장도 만들고 해서 자동으로 돈이 빠져 나가게 연동을 시켜놨더라구요.억지로 수락을 했는데 돈을 떠나서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들하고 모임도 아닌 여행가는 게 저는 부담스러울 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빠지면 부부가 빠져야 하는데 저만 빠지고 싶거든요. 어떻게 이야기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