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순이익이 무슨 뜻인가요? 책에서는 너무 어렵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질문합니다.
제가 읽는 책에서는 순이익이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경상이익에서 비경상적이고 비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즉 발생빈도가 낮은 수익과 손실을 의미하는 특별 이익과 특별 손실, 법인세 같은 세금을 처리한 것이다. 순이익은 영업이익의 70-80% 수준이다"
이 설명을 초보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순이익이란 총이익에서 영업비, 잡비 따위의 총비용을 빼고 남은 순전한 이익을 의미하는데요. 기업이 운영을 통해 거둬들인 총수익에서 모든 비용(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 영업 외 비용, 법인세 등)을 차감한 최종 이익을 의미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당기순이익은 회사가 1년 동안 벌어들인 모든 수익에서 비용과 세금까지 모두 뺀 뒤 최종적으로 손에 들어온 이익을 뜻 합니다. 쉽게 말해서 1년간 장사하고 진짜로 남김 돈 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상이익 -> 회사의 본업과 이자수익, 투자수익 등에서 쓴 비용을 뺀 것
특별이익/특별손실 -> 평소에는 잘 생기지 않는 비 정기적인 돈의 이익 또는 손해
법인세 -> 회사가 번 돈에 대해 나라에 내는 세금
순이익 -> 경상이익에서 특별이익/손실등을 반영하고 법인세를 제하고 남은 최종 회사에 이익
이렇게 정리하시면 편할 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순이익은 제할 것을 다 제하고 회사가 최종적으로 가져가는 돈을 의미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순이익에 대한 내용입니다.
순이익이란 기업의 수입에서 매출 원가, 지출 비용, 세금 등 모든 것을 제외하고
남은 순수한 이익을 의미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의 순이익이라기보다는 주식은 기업의 자본을 말합니다. 기업은 자본을 조달할때 부채나 또는 주주로부터 자본을 조달하여 해당 자본을 통해서 사업을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이 자본을 나타내는 즉 지분을 나타내는게 주식입니다.
즉 기본적으로 회사의 순이익이 나와야 회사의 자산이 커지고 배당을 하게되고 기업의 가치가 커지면서 주식의 가치가 올라가는것입니다.
즉 순이익은 말그대로 기업의 주 사업활동을 해서 통상적으로 발생되는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제외하고 사업을 해서 발생되는 판매비와관리비 그리고 영업활동과 관계없는 영업이익과 영업비용을 제외하고 마지막 법인세를 뺀게 순이익인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쉽게 말해서 순이익은 회사가 1년 동안 장사하고 나서 진짜 손에 남긴 돈입니다. 물건 팔고 남은 영업이익에서 이자 같은 금융비용도 빼고 세금까지 다 낸 다음에 남는 금액입니다. 한마디로 주주 입장에서 제일 중요한 숫자입니다. 이익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니라 순이익은 그중에서도 마지막 최종 결과라서 기업 평가나 주가에도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숫자만 봐선 부족하고 맥락까지 봐야 이해가 되는 개념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양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냥 회사를 질문자님으로 대입해서 바꿔서 설명드리면 좀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싶습니다.
질문자님이 월급쟁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월급은 "매출"과 대응되는 개념입니다. 100원의 월급을 받는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리고 교통비, 식비, 미용비, 등의 일상적인 비용을 회사의 "매출원가 및 판매비와 관리비"와 대응 되는 개념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월급에서 이러한 일상적인 비용을 차감하면 "영업이익"의 개념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말씀하신 "경상이익"은 영업이익과 동일한 개념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여기서 다시 비경상적인 , 비반복적인 수익,비용, 질문자님의 경우에 일시적으로 이달에는 여행비용이 발생했다면 이러한 비용, 일시적으로 부업알바를 해서 수익이 발생할수도 있고, 세금도 있겠죠. 이런 비용,수익을 가감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당기순이익이 되는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