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션이 물가 하락인데도 위험하다고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물건 값이 내려가면 소비자에게 좋은 것처럼 느껴지는데, 경제에서는 디플레이션을 오히려 위험 신호로 설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가 하락이 왜 경기 침체와 연결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

    물가가 하락한다는 것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황으로 시장에 소비가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결국 소비가 없다는것은 기업의 업황이 좋지못하며 경기가 침체된 상황이라고 판단하는 것이지요.

    디플레이션은 곧 경기침체에 전조현상이거나 경기 침체 그 자체라고 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에 관련된 현상 중에서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이 대표적인 현상인데

    그 중에서 디플레이션이 더 위험한 것은

    인플레이션은 대처 방안이 뚜렷하지만

    디플레이션은 그렇지 못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는 내일 사면 물건이 더 싸질 것이라 기대해 소비를 미룹니다 제품이 팔리지 않자 기업은 가격을 더 내리고 생산을 축소하며 직원을 해고하거나 임금을 삭감합니다 소득이 줄어든 소비자는 소비를 더 줄이게 되고 기업 실적은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저도 장사를 작게 하는 사람이지만 안팔리면 가격을 내리고 내리다가 보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뭐라도 팔려야 저도 소비를 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민생지원금으로 강제소비를 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건 값이 계속 떨어질 것 같으면 사람들은 나중에 더 싸게 사자며 소비를 미루고, 이는 기업 매출 감소로 이어집니다. 매출이 줄면 기업은 임금을 낮추거나 인원을 줄이고, 이는 다시 가계 소득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또한 빚이 실질 부담도 커집니다. 물가가 떨어지면 화폐 가치는 오르는데, 빚은 명목 금액 그대로여서 실질적으로 갚아야 할 부담이 커져, 기업과 가계 모두 소비와 투자 여력이 더욱 위축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일부품목에서 일시적으로 내려가는 것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 전반의 가격이 장기간 계속 떨어지는 디플레이션은 사람들이 앞으로 더 싸질 것이라 생각해 소비와 투자를 미루게 만든다는 점에서 위험합니다. 소비가 줄면 기업의 매출과 이익도 감소하게 됩니다.

    기업은 판매가격이 내려가는데 임금과 대출 원금 같은 비용을 쉽게 줄일 수 없기 때문에 생산과 채용을 축소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업과 소득 감소가 나타나면 소비가 다시 줄어드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물가는 떨어져도 빚의 액수는 줄지 않아 대출을 받은 가계와 기업의 실질적인 상환 부담은 오히려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물가 하락과 디플레이션은 구분해야 합니다. 기술 발전이나 생산성 향상으로 특정 상품 가격이 내려가는 것은 긍정적일 수 있지만 경기 침체와 수요 부족 때문에 경제 전체의 물가가 계속 하락하는 것은 경고 신호입니다. 디플레이션이 장기화되면 금리를 내려도 소비와 투자가 살아나지 않아 경제 회복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