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청첩장을 주는게 서운하다는 심리가 뭔가요?
간혹 결혼식 청첩장을 줘도 서운해하고 안줘도 서운해하는 사람들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못받아서 서운해하는건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데 받아서 서운해하는건 뭐죠? 본인이 판단해서 참석 및 축의여부 정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청첩장을 보냈는데 갑자기 서운하다고 하는 것은 어이가 없긴 합니다. 다만 그 사람 입장에서 다른 맥락과 합쳐져서 그렇게 느낀 것 같으니 왜 그런 감정을 느꼈는지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평소에는 전혀 연락을 안 하다가 청첩장만 보내면 돈(축의금) 달라는 이야기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서운한 이유는 사람마다 다 다르기에
한번 여쭤보셔도 좋을것같아요
저도 질문자님과 같은 마음이에요
안주면 그럴수있는데 줬는데도 서운하다니
축의금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말을 더 해주길
원하는지 이건 상대만 알잖아요
서운한건 심리적으로 쌓일수도 있는 문제기도 하고
한번 서로 잘 얘기하면 어떨까싶어요
많이 당황하셨을텐데 그래도 질문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작성자 님 말이 맞아요
세상에 별별 사람 다 있어요
그냥 아 좀 미친 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가고 신경 쓰지 마세요
저는 최근엔 말을 되게 무례하게 하는 사람 있어서
그 부분 주의를 줬더니 오히려 저한테 서운하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저랑 친하니까 그 정도 말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구요
그러니까 니 주위에 사람이 없지... 이런 생각하고 말았어요 이젠 그 사람 안 만나요
작성자 님도 그 사람이 이상한 소리 반복하면 좀 거리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결혼식 청첩장을 받고도 서운함을 느끼는 심리의 기저에는 상대방과의 관계적 거리감에 대한 서로의 비대칭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받는 사람은 평소 연락도 잘 없다가 결혼할 때만 필요에 의해 자신을 찾는다고 느껴 이용당한다는 기분을 느낍니다. 특히 인간관계를 깊고 좁게 유지하는 성향의 사람들은 단지 축의금을 걷기 위한 수단으로 채택되었다고 생각하여 불쾌해합니다.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지지 않던 사이에서 갑자기 날아온 모바일 청첩장은 진정성 없는 형식적인 통보로 받아들여지기 쉽습니다. 본인은 상대방을 그저 아는 사람 정도로 여기는데 상대방은 청첩장을 보낼 만큼 친한 사이로 규정할 때 심리적 부담감이 생깁니다.
그런 사람은 소수 아닌가요? 뭐 굳이 신경쓸 필요 있나 싶습니다 어디 정신이 이상한 사람 같은데요 왜냐면 결혼을 해서 서운하다고 하는 사람은 100,000명중에 1명도 있을까 말까 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 그런 사람이 일반적인 사람의 마음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보면 되는거고요 그냥 부러워서 혹은 결혼하는 그 사람을 짝사랑 했다거나 해서 본심이 튀어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튼 멀쩡한 사람은 아닐거 같아요 말하는거 봐서는
왜 청첩장 받는데도 서운한거죠?
결혼 당사자가 결혼해서 서운하다라는걸
좋게 포장해 풀어본다면..
너가 싱글에서 결혼하는게(결혼했으니 같이 어울리는게 힘들겠다...이런부분?)
서운한정도는 이해될거 같은데...
청첩장 가지고 서운하다 했으면
이해가 안되구요
뭔가 안 주면 축하도 못해줄만큼 거리 있는 사이였냐며 서운해하시는 것 같고
청첩장 받고 서운하신건 퍙소 연락이며 교류 일절 없다 이럴때만 연락한다 이런식으로 서운해할수도 있을 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