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과 물가의 상관관계는 무엇인가요?
환율과 물가 모두 경제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인데요. 환율이 올라가거나 물가가 오르는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환율과 물가의 상관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는 상당수의 소비재를 수입에 의존하기에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달러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달러로 구입해야 하는 물건은 그만큼 비싸진다는 것인데요.
우리나라는 무역의 비중이 높으며, 해외로부터 상당히 많은 물품을 수입해오기 때문에
환율이 오를 경우 이러한 물품의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수입품을 기초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과 상품의 가격이 오르게 되며
전반적으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환율이 오르면 물가도 상승하는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환율이 상승하면 물가도 상승하고, 하락하면 물가도 하락하는 정비례 관계인데요. 환율이 오르면 그만큼 수입되는 물품의 가격도 오르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입 물가가 상승하여 물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물가 상승은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을 유도하여 환율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은 결국은 중장기적으로 자국의 실물경제의 체력을 말하며 단기적으론 국가의 금리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물가는 간접적인 관계로 볼수 있습니다. 만약 물가가 지속적으로 올라서 국가의 금리를 추세적으로 지속 올라가게 되면 자국의 환율은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반대로 단기적으로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되면 수입물가를 올리게 되어 자국의 물가가 상승하는 효과를 갖게 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자국의 경제가 망가지고 산업기반이 망가지게 되면 자국의 통화가치는 하락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환율이 폭등하게 되며 이는 자국의 물가가 크게 급등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즉 환율과 물가의 관계는 서로 밀접한관계가 아니며 밀접한 관계는 실물경제와 금리이며 이런 실물경제와 금리 그리고 환율의 변화로 인하여 물가가 변하는 간접적인 관계로 보아야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상승은 수출 경쟁력을 상승시켜 수출을 늘리고, 수입을 감소시키고 외국상품과 원재료 가격을 상승시키게 되므로 일반적인 경우에는 물가 상승을 유발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환율이 오르고 물가가 오르는 것은
우리나라의 수입물품 단가 자체를 올려
국내의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킬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