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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사마귀24
차분한사마귀24

오후만 되면 엄청 쉽게 피로해집니다.

안녕하세요.

10시~6시까지 8시간 푹 자도, 다음날 2~3시만 되면 몸이 엄청 축축 쳐집니다.

커피나 콜라, 산책 등의 외부적인 요소로 잠시 정신이 드는가 해도 이내 다시 축축 쳐집니다.

주 3회 운동도 꾸준히 하고, 맨몸운동은 주 5회정도 합니다.

게으른 유전자가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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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만성피로의 치료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치료

    만성 피로 증후군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환자의 증상 개선에 비교적 효과가 있고, 연구 결과가 축적된 치료법으로는 인지 행동 치료와 점진적인 유산소 운동 치료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치료법이 제시되었지만, 아직 전문가 사이에서 이견이 많고 근거가 부족합니다.

    ① 인지 행동 치료
    인지 행동 치료는 정신 치료의 한 형태입니다. 인지 행동 요인이 증상의 악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인지 행동은 만성 피로 증후군을 치료하는 데 이용됩니다. 원인에 대한 설명, 치료 동기 부여, 피로 관련 상태 유발 상황 인지, 피로 유발 상황 변화 시도, 기본 육체적 활동의 성취와 유지, 단계적인 육체 활동 증가, 작업 재활 시도, 개인 생활 복원 등이 치료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환자는 이러한 요소를 성취하면서 증상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학습합니다.

    ② 점진적인 유산소 운동 치료
    점진적인 유산소 운동 치료에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있습니다. 이는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우 천천히, 조금씩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 운동을 시작한 후에 증상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 증상의 경우에는 호르몬 분비이상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이 힘들정도의 증상이라면 내과진료가 도움이 될 수 있고 짠식사 이후 또는 식후 저혈당등에 의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대개 12시 정도에 식사하고 나서 혈당이 떨어지는 경우인데요.

    당분섭취가 너무 과다해서,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그로 인해 분비된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히 떨어뜨리면서

    저혈당이 오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3-5시 사이에는 정신이 번쩍 들거나,

    눈꺼풀이 떨리거나, 두근거리는 증상이 짧게 오기도 합니다.

    특히 커피나 콜라에 있는 카페인은 혈당을 더 빠르게 상승시키고

    이후에 급격하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당분섭취가 너무 적어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12시에 식사하신다면 2시 전후에 간단한 간식이 혈당의 급격한 저하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커피랑 콜라를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만성 피로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모를 건강 이상에 대해 내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실내에 있으면 따뜻하고 점심 식사를 하고 나면 졸릴 수 있지요. 점심 식후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있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