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자연분만 할때 무통주사액 투입횟수는 정해져 있는건 아닌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x

안녕하세요!

아는 지인분이 자연분만할때 무통주사를 맞았는데 너무 아팠어서 몇번을 맞았다고 하시더라구요!

횟수는 기억안나는데 3번 이상이였던거같데요

태어나서 황달은 치료햇고 이후 토를 많이 해서 유문쪽에 복강경으로 수술은 하긴했는데 지금 아기가 12개월 났는데 잘 크고있다고 하시더라구요 !

현재 기저질환은 없다곤하던데

자연분만 할때 무통주사액 투입횟수는 정해져 있는건 아닌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아닙니다. 무통주사(경막외 무통분만)는 '몇 번까지만 맞을 수 있다'는 횟수 제한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허리에 경막외 카테터를 한 번 삽입한 뒤, 그 카테터를 통해 마취제를 지속적으로 주입하거나 필요에 따라 추가 용량을 투여합니다. 병원에 따라 지속 주입만 하는 경우도 있고, 산모가 버튼을 눌러 일정량을 추가 투여하는 방식이나 의료진이 추가 용량을 투여하는 방식을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3번 이상 맞았다"는 것은 카테터를 여러 번 새로 찌른 것이 아니라, 약물을 여러 차례 추가 투여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추가 투여에도 통증 조절이 충분하지 않다면 카테터 위치를 조정하거나 다시 삽입하기도 합니다. 또한 혈압 저하, 다리 마비 정도, 태아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안전한 범위 내에서 용량을 조절합니다.

    말씀하신 아기의 황달 치료나 유문협착증 수술 병력은 분만 중 무통주사 횟수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현재 12개월이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면 당시 무통분만으로 인해 문제가 생겼다고 볼 근거는 없습니다.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