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니내눈줄아니
냉장고에서 물이 조금씩 떨어지는데 원인이 뭘까요
집에 냉장고가 두개있는데 LG에서
구입한 냉장고가 어느날 바닥에 물이
고여있어서 열어봤더니 위쪽 부분에
냉기가 나오는 곳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 같긴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정도가
더 심해지는것 같은데 수명이 다 되어
그런걸까요? 고쳐서 다시 사용이 가능
한지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갑자기 냉장고에서 물이 흐르고 심해져서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명이 다해서라기보다는 냉장고 내부의 '배수관(드레인)'이 얼어붙었거나 이물질로 막혔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충분히 고쳐서 다시 사용하실 수 있는 증상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 물이 떨어지는 정확한 원인
냉장고는 내부 온도를 차갑게 유지하는 과정에서 냉각기에 '성에(얼음)'가 끊임없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냉장고는 하루에 몇 번씩 자동으로 열을 내어 이 성에를 녹여주는 '제상 작업'을 합니다.
이때 녹은 물(제상수)은 내부에 연결된 얇은 배수관을 타고 냉장고 아래쪽 기계실 물받이로 내려가서 자연 증발해야 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배수관이 막히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배수관 결빙(막힘): 배수관 파이프가 얼어붙거나 음식물 찌꺼기 등의 이물질로 막히면, 녹은 물이 갈 곳을 잃어버립니다.
냉기 토출구로 역류: 갈 곳 없는 물이 결국 위쪽 냉기가 나오는 송풍구(토출구)나 냉장실 천장 틈새로 흘러넘치게 되고, 이 물이 바닥까지 고이게 되는 것입니다. 방치할수록 성에와 얼음이 더 크게 얼어붙기 때문에 증상이 점점 심해집니다.
2. 해결 방법 (자가 조치 및 AS)
수명이 다한 기계적 결함이 아니기 때문에, 안의 얼음만 완전히 녹여주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방법 A: 직접 해결하기 (자연 해빙 법)
시간적 여유가 있고 서브 냉장고(집에 두 대가 있다고 하셨으니)에 음식을 옮길 수 있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식품 이동: 문제가 발생한 냉장고 안의 전 음식을 다른 냉장고나 아이스박스로 모두 옮깁니다.
전원 차단 및 문 열기: 냉장고 전원 플러그를 뽑고, 냉장실과 냉동실 문을 모두 활짝 열어둡니다.
최소 24시간~48시간 대기: 내부 깊숙이 얼어붙은 배수관까지 녹이려면 최소 하루 이상(여름철 기준 24시간, 겨울철은 2~3일)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 주의: 얼음이 녹으면서 냉장고 앞이나 바닥으로 물이 꽤 많이 흘러나올 수 있으니, 바닥에 마른 수건을 넉넉하게 깔아두세요.
물기 제거 후 재가동: 시간이 지난 뒤 내부 물기를 싹 닦아내고 전원을 다시 켭니다. 냉기가 다시 차오르는 데는 하루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 방법 B: LG전자 서비스 센터 접수 (추천)
음식물을 오래 옮겨두기 어렵거나, 전원 플러그를 뽑기 힘든 위치에 있다면 서비스 센터에 연락하시는 것이 가장 빠르고 속 편한 방법입니다.
LG전자 고객센터: 1544-7777
엔지니어 조치: 기사님이 방문하시면 냉장고 내부 커버를 분해한 뒤, 스팀 장비 등을 이용해 막힌 배수구를 강제로 빠르게 녹여줍니다. 배수관 물받이 쪽 부품(히터 등)에 이상이 있다면 해당 부품만 저렴하게 교체하면 됩니다.
집에 냉장고가 두 대 있으시니, 고장 난 제품의 전원을 끄고 만 하루 동안 문을 열어 완전히 녹여보시는 것을 먼저 시도해 보셔도 좋습니다. 그래도 증상이 반복된다면 부품 이상일 수 있으니 그때 AS를 신청해 보세요!
채택된 답변냉장고에서 물이 떨어진다면 다음 4가지를 의심해봐야해요
1. 배수구(드렌인홀) 막힘
2. 냉장고 문의 밀패 불량
3. 음식물 보관 상태
4. 수평 불균형
이런 원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