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의 마법이라는데 무엇이죠?
안녕하세요.
요즘 제태크에 많은 관심이 생겨 공부 중에 있습니다.
주식이 특히 진입 장벽이 낮다 보니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보는 중인데요.. 복리 단리 등등 단어들이 모두
생소합니다.. 그 중에서 복리의 마법이 도대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복리는 단리보다 이자가 누적으로 붙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자가 누적으로 붙으니까 단리 이자보다 돈을 더 많이 모으게 되죠.
그것을 두고 '마법처럼 돈이 불어난다' 라는 의미로. 과장되게 말하는 겁니다.
풀어서 써보면.복리의 누적이자로 돈을 불리는 자는 재산을 많이 모을수 있으리라~ 정도로 생각할수 있겠군요!
연이율이 10%이고 100원을 예금한다면
단리 계산은 매년 100 + (100 * 10%) + (100 * 10%)+....... 입니다. 매년 10원씩 이자를 받아요. 첫해에 110원, 다음해 120원, 그다음 130원 이렇게 계산됩니다.
복리 계산은 ((100 + (100 * 10%))* 10%) +......로 계산하기 때문에 첫해에 110원, 다음해 121원, 그다음 133원 식으로 증가합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10%라면 원금이 두배가 되는데 단리는 10년이 걸리고 복리는 7년 정도가 걸립니다. 때문에 복리를 선호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복리의 마법이라고 불리는 것은 이자의 이자가 붙어(복리) 점점 이자 자체가 불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91298.html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인슈타인은 복리의 마법에 대해 복리는 세계 8대 불가사의이며 아는 사람은 돈을 벌고 모르는 사람은 손해를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복리를 잘 활용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선 단리와 복리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단리는 일정 기간 원금에 대해서만 일정 이자율을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반면 복리는 원금에다 이자를 더하고 이 금액에 다시 이자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자가 이자를 낳아서 자금이 불어나는 걸 가리킵니다. 간단히 예를 들면 1억원을 연 1%의 금리로 은행에 2년간 예금했다고 가정할 경우, 만기 시 원리금은 단리의 경우 1억200만원이지만 복리는 1억201만원입니다. 2년새 약 1만원 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이렇게 10년 동안 예금하면 그 차이는 46만원(단리 1억1000만원, 복리 1억1046만원)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금리 1%를 예시로 들어 46만원 차이는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금리가 클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그 차이는 어마어마하게 커집니다. 만약 금리가 8%라고 가정하고 복리로 불린다고 하면 9년 후 원금이 2배가 됩니다. 따라서 주식을 할 때에도 이러한 복리 효과를 활용한다면 훨씬 빠르게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저축과 투자를 통한 재테크와 관련하여 빼어 놓을 수 없는 것이 복리의 위력이다. 복리란 중복된다는 뜻의 한자어 복(復)과 이자를 의미하는 리(利)가 합쳐진 단어로서 말 그대로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는 뜻이다. 따라서 원금과 이자가 재투자된다는 가정하에 복리계산(compounding)은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복리의 마법'이라는 말이 있다. 복리로 이자를 주는 예금이나 적금 등의 상품에 가입하면, 처음에 발생하는 이자는 단리로 이자를 주는 상품과 비슷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눈덩이처럼 빠르게 이자가 늘어나는 것을 표현할 때 쓰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