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대장내시경, 위내시경 질문 있습니다.
3일뒤에 대장, 위 내시경을 하는데 오늘 술이랑 고기를 좀 먹었습니다. 오늘부터 식단관리를 하라고 들은거 같은데 괜찮을까요? 오늘부터 조심해야하는건 어떤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검사 3일 전(D-3)에 고기와 술을 드셨더라도 검사를 취소하실 필요는 없지만, 지금 이순간부터는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1 ) 술, 고기 : 고기는 씨앗이나 섬유질 채소처럼 장 점막에 직접 달라붙어서 시야를 방해하지는 않으나 소화 속도가 느려서 장에 오래 머무릅니다. 그리고 알코올은 위 점막을 자극해서 충혈이나 가벼운 미란을 유발해서 위내시경 시 정확한 병변 판독을 방해하고 체내의 탈수를 일으키게 되니, 오늘 이후로는 완전한 금주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지금부터 정말 신경 쓰셔야 할 부분은 장 주름 사이에 찌꺼기가 남는 음식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입니다.
2 ) 피할 음식 : 키위, 딸기, 참외, 수박 등 씨 있는 과일과 참깨, 현미, 흑미, 보리 같은 잡곡밥, 김치, 질긴 나물류,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는 드시면 안 됩니다. 이런 잔여물은 장내에 남아서 미미한 용종을 가릴 뿐 아니라 내시경 흡인 통로를 막아서 정밀 검사를 어렵게 만듭니다.
3 ) 권장 음식 : 대신에 흰쌀밥, 흰죽, 계란, 두부, 맑은 국물, 껍질을 벗긴 닭가슴살, 흰살생선(틸라피아, 조기, 동태, 가자미)처럼 찌꺼기가 남지 않고 부드럽게 소화되는 식단 위주로 드셔야 합니다.
4 ) D-1 : 검사 전날(D-1)에는 아침과 점심을 흰죽이나 미음으로 가볍게 해결하시고, 저녁부터는 안내에 따라서 금식을 유지하면서 처방받은 장정결제를 일정대로 남김없이 복용을 해주셔야 합니다. 알코올로 인한 수분 소실을 막고 장 세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물도 틈틈이 충분히 섭취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드신 음식은 남은 기간의 엄격한 식단과 꼼꼼한 약 복용으로 충분히 만회하실 수 있으니 규칙을 엄수해서 검사를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시길 희망하며, 내시경 검진 잘 마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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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검사가 3일 남은 상태에서 오늘 술과 고기를 드셨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다만 대장내시경은 장 안에 음식물찌꺼기가 남으면 검사 시야가 가려저 정확한 관찰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부터는 흰쌀밥이나 흰죽, 달걀, 두부, 흰살생선처럼 부드럽고 식이섬유가 적은 음식을 선택하고, 현미나 잡곡밥, 김치, 나물, 해조류, 버섯, 견과류, 씨가 있는 과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검사 전까지 피하고, 기름진 고기나 질긴 육류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전날에는 병원에서 안내받은 식사와 금식 시간, 장 정결제 복용법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즉, 오늘 술과 고기를 조금 드셨더라도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식단을 관리하고 장정결을 철저히 준비해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