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계실날이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어머니께서 계실날이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있을날이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시간이 가는것이 어머니께서 계실날이 많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사람은 다죽는것이지만 어머니와 이별해야 한다는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이 힘든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같은 입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지금의 저는 어머님 과의 헤어짐보다도 건강하고 온전한 헤어짐에 더 신경을 씁니다. 나이가 한해한해 더해갈때 마다 건강이 안좋아 지시는걸 보면 어머님도 너무 힘들어 하십니다.

    가장 슬픈게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을 가도 완치보다는 지금보다 더 않좋아지는걸 늦추는게 유일한 방법이란 얘길 들으면 가슴이 무너집니다.

    그래도 벌써부터 헤어짐의 고민과 슬픔을 가져가시지 마시고 어머니와 조금더 건강한 시간을 더 갖는걸 목표로 함께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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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이별은 찾아오지만 보통은 준비가 안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더욱 사랑한 사람일수록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 옵니다.

    저도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보내드렸습니다.

    더 좋아지려한 수술이 오히려 화가 되도군요.

    어머님은 아직도 가슴에 품고 계십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도 조금 바뀌시고 제 자리를 찾아 가시더군요.

    당장은 받아드리기 힘들순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많은 것들을 해결해 줄겁니다. 부디 잘 통과하시고 좀더 단단해지시기를 응원합니다.

  •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기에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아직 이별이 오지 않았는데도 미리 슬퍼하며 마음이 무거울 수 있지만, 미래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지금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놓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와 더 자주 연락하고, 함께 식사하고, 사진도 찍고, 평범한 일상을 많이 나누세요. 언젠가 이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그때 가장 큰 위로가 되는 것은 사랑한다고 충분히 표현했고 함께할 시간을 후회 없이 보냈다는 기억입니다. 지금의 슬픔을 없애려 하기보다, 그 마음을 사랑의 크기라고 생각하며 오늘 하루 어머니와의 시간을 더 소중히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어머니께서 꼭 더 많이 사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