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반도체주가 빠지는 것은 진짜 돈을 버는 거에 대한 의심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구글의 실적 발표가 잘 나왔고 AI투자도 확대한다고 해서 삼전닉스가 잘 갈줄 알았는데 엄청 하락을 했습니다. 이건 투자자들이 아무리 실적이 잘 나와서 진짜로 돈을 버는 것인가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기 떄문일까요?이거 말고는 중국 반도체기업 상장했다고 주가 대폭락한거에 대한 이유가 생각 안나서요. 지금 사람들은 AI투자가 진짜 현금을 잘 벌수 있는가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로 조그마한 사건에도 놀라서 매도하는듯 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은 작은 악재만 나와도 먼저 팔고 보자는 심리가 강한거 같습니다

    고금리에 전쟁에 거품론에 이어 이제 중국반도체까지 나왔죠

    그런데 한국인들은 샀고 외국인들은 팔았습니다 그게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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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가 10프로 이상 빠진건 과거 911테러 수준 악재가 나왔을때 였습니다

    큰 악재 없이 사실 이렇게 하락하니 저도 답답한 마음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오늘 내일 정도 바닥이라 생각하고 비상금 빼고 현금 비중 있던걸 다 칩인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 저도 십수년 했지만 이렇게 안 좋은 장이 지나면 반드시 다시 좋은 장이 옵니다

    그럴때 결국 안 좋을 때 좋은 회사 주식 얼마나 싸게 샀냐로 수익률이 갈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참 어려운게 주식투자죠 질문자님도 대응 잘 하셔서 올해 큰 수익 보고 마무리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을 버는 것에 대한 의심보다는 현재 AI가 돈을 버는 것에 대한 의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AI에 대한 투자가 과하고 따라서 반도체의 실적이 2029년정도부터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주가의 선반영으로 인하여 이러한 부분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꽤장엄한코끼리님.

    말씀하신 해석이 상당 부분 맞습니다. 시장은 AI가 돈을 전혀 벌지 못한다고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AI 매출이 막대한 설비투자와 감가상각비, 전력비, 금융비용을 충분히 웃돌 수 있는지를 확인하려는 단계입니다.

    구글 실적은 좋았지만 AI 투자 규모도 크게 늘었습니다. 매출이 증가해도 투자비가 더 빠르게 증가하면 잉여현금흐름과 투자수익률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시장은 이제 투자 확대 자체보다 실제 현금 회수 능력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중국 반도체기업 상장도 단독 원인이라기보다는 불안한 시장을 자극한 계기에 가깝습니다. 중국의 메모리 생산 확대가 범용 D램 공급과잉과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AI와 반도체주의 높은 기대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었습니다.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에서는 단순한 호실적만으로 부족하고 시장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는 실적과 현금흐름이 나와야 주가가 상승합니다.

    결국 현재 하락은 AI 산업이 끝났다는 의미라기보다 AI 투자 규모에 대한 기대가 실제 수익성과 현금흐름 검증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입니다. 불안이 커진 시장에서는 작은 악재도 차익실현의 명분으로 작용해 낙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말씀드려볼께요!

    작성자님이 보신 그 의심이 가장 큰 이유가 맞습니다. 거기에 다른 요인들이 겹쳐서 더 크게 내려간 것같습니다.

      # 핵심은 AI에 돈을 쏟는 만큼 정말 회수될까?

    1. 구글은 매출·클라우드는 좋았지만, AI 인프라 투자(CAPEX)가 너무 커서 잉여현금흐름이 줄어든 점이 시장을 흔들었어요.

    2. 투자자들이 이제 무조건 AI=좋다에서 투자 대비 언제, 얼마나 벌까?로 기준을 바꾼 겁니다.

    3. 반도체는 그 투자의 가장 큰 수혜주라서, 수요가 정말 오래 갈까? 가격은 계속 오를까? 하는 의심이 제일 먼저 반영된 거죠.

    # 다른 요인

    1. 중국 CXMT 상장 : 저가 범용 D램 공급 늘려 가격 상승을 누를 수 있다는 걱정이 겹침

    2. 금리·유가 불안: 이란 이슈로 유가·국채금리가 뛰자 성장주·설비투자 많은 반도체가 타격받음

    3. 이익실현 물량: 상반기에 많이 오른 뒤 좋은 소식 나왔을 때 팔자는 매도가 쏟아짐

    # 결과적으로

    - 실적이 안 좋아서가 아니라, 앞으로의 돈 버는 속도·규모에 기대가 조절되는 과정입니다.

    - HBM·고부가 제품은 여전히 압도적이고 장기 수요는 살아있지만, 단기간에 너무 많이 올랐던 기대가 식는 조정으로 보입니다.

    # 정리하자면

    AI가 돈을 벌어주는 속도가 투자 속도를 따라잡을까를 시장이 엄격하게 보기 시작한 거고, 여기에 경쟁·금리·이익실현이 겹쳐 내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우리나라가 돈을 버는것에 대해서는 의심이 없습니다

    • 그러나 반도체주가 앞으로 중국에 밀려서 제값을 못받고 디스플레이 산업처럼 될 것이라는 공포속에 하락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작성하신 내용처럼, AI에 대한 투자가 실제로 그만큼 수익으로 전환되는가에 대한 시장의 의심이 이번 주가 하락의 큰 원인이 맞습니다.

    실제로 반도체에 대한 가격은 천정부지 이지만, 그만큼 사줄 수 있는 기업이 있는지와 AI에 대한 투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AI 서비스로 벌어들이는 현금흐름의 증가 속도가 이에 못 미치는 것이 아니냐 라는 의심이 거론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지만, 언제 수익화가 될 것인지 시장의 높아진 눈높이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수급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생각 합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