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당조절어려움 먹고싶은게많은데 참을수없음

저는 현재 당뇨환자인데 집에서는몰라도 밖에서는 나름당조절을하지만 당에지장있는간식 음료 음식만먹게되네요 밖에서도 당수치와 당혈색소가 낮출수있는방법이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당뇨가 있으면 먹고 싶은 음식을 참는 자체가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데요,

    무조건 참는 것보다 혈당이 덜 오르는 방법으로 먹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외식이나 간식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조절해야 하는 것은 당이 들어간 음료인데요, 달달한 커피나 과일주스, 탄산음료는 액상 형태라 흡수가 빠르고 식후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고 물이나 무가당 차, 블랙커피처럼 당이 없는 음료를 선택하거나 저당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은 정제 탄수화물과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은 섭취빈도와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견과류, 삶은 계란, 치즈, 무가당 요거트, 두부, 소량의 과일이나 채소를 이용해서 단백질과 지방, 식이섬유가 함께 있는 간식을 선택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먹고 싶은 음식을 피하는 것보다, 빵이나 디저트를 먹고 싶다면 단백질 식품과 함께 섭취하고, 식후 걷는 습관을 통해 혈당을 조절하면서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당화혈색소를 낮추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 적정 체중 유지, 근육량 관리, 꾸준한 운동이 가장 중요하고, 특히 근육은 포도당을 저장하고 사용하는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근력 운동과 단백질 섭취로 근육량을 관리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즉, 당뇨 관리를 위해 무조건 참는 것보다는 혈당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조절하면서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식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먹고 싶은 음식도 현명하게 조절하면서 건강한 방식으로 관리해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외식하실 때마다 달콤한 간식의 유혹을 참아내는 것이 정말 힘들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굶거나 스트레스를 받으시기보다, 드시는 순서와 구체적인 대안만 조금 실천해주셔도 밖에서 충분히 식후 혈당과 당화혈색소를 낮출 수 있겠습니다.

    밖에서 식사하실 때 음식의 종류를 엄격하게 제한하시기 어려우시면, 채소 > 단백질/지방 > 복합탄수화물 순서로 드시는 것을 습관화해 보시길 바랍니다. 식이섬유가 풍성한 채소 반찬을 먼저 드시고, 고기, 생선, 계란, 두부를 드신 뒤 마지막에 복합탄수화물을 드시면 혈당 스파이크를 줄여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제공하는 일반 공깃밥(약 210g)을 다 드시지 마시어, 식사 전에 미리 3분의 1에서 절반(100~140g 이하)정도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양을 정해두고 드시면 탄수화물 과잉 섭취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겠습니다.

    단 음료나 간식을 아예 끊기 어려우시면 기준을 두시어 대체재를 선택해주셔야 합니다. 음료를 고르실 때는 영양성분표를 꼭 확인하셔서 1회 섭취량 기준 당류 5g 이하인 제품을 고르시거나, 당분이 전혀 없는 탄산수, 차 종류를 선택해보시길 바랍니다. 밖에서 출출하실 때는 당이 들어간 과자 대신 소금이나 시럽 코팅이 없는 무염 모듬견과류를 챙겨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견과류른 혈당을 천천히 올리지만 열량이 높아서 하루 한 줌(약 25~30g, 아몬드 기준 20~23알 내외)으로 섭취량을 조절해 주시길 바랍니다.

    식사를 마치신 후 가만히 앉아계시기보다는 밖에서 가벼운 활동을 하시는 것이 혈당 강하에 필수적이랍니다. 특히 밥, 면류, 떡, 빵, 단 과일같이 탄수화물을 많이 드셨을 경우 식사를 마친 15~30분 뒤에 가볍게 20~30분 산책, 활동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근육이 혈액 속의 포도당을 땔깜으로 바로 소모해서 식후 혈당 수치를 빠르게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식당에서 나오신 후 바로 차를 타시거나 카페에 앉기보다, 목적지까지 도보로 이동하시거나 주변 시원한 실내에 걷는 습관을 들여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혈당 관리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