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사는 8도에 파견된 직책 가운데 가장 높은 종 2품의 지방관이었습니다. 한 도의 행정, 사법, 군사권을 총괄하고 그 아래 부, 목, 군, 현의 수령을 지휘 감독했습니다. 오늘날로 보면 광역 자치 단체장에 해당합니다. 감사는 관찰사를 부르는 별칭입니다.
그리고 비장은 대체로 종 6품의 낮은 군인직입니다. 병영, 수영 등 기관에서 장교로서 병사 훈련과 군기 관리, 초소 순찰, 군사 업무를 보좌했습니다. 오늘날로 보면 부대의 중대장 정도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