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란은 조리 과정에서 보호막 역할을 하는 큐티클 층이 파괴되기 때문에 생계란보다 훨씬 빨리 상하며 보통 냉장고 보관 시 일주일 이내가 권장 기간입니다. 가급적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보관해야 외부 오염을 막고 수분 손실을 줄여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껍질을 이미 벗겼다면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되, 2~3일 안에는 반드시 섭취해야 안전합니다. 보관 시에는 온도 변화가 심한 냉장고 문 쪽보다는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안쪽 깊숙한 곳에 두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시간이 지난 계란을 드시기 전에는 표면이 끈적거리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면 바로 폐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