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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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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암컷 지칭했다고 욕먹었는데 대처방법

반려동물 종류

기타

성별

수컷

옛날 지인중에 애견샵에서 펫샵이라고 부르는 동물공장 강제출산으로 강아지를 구매해 기르던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 친척이 그 지인에게 개를 줬구요.

그 지인이 개를 소개하며 우리 친척이 펫샵에서 사왔어라고 분명이 지가 그렇게 말했고

저는 펫샵에서 생명을 구매행위를 안 좋아하는데도

얼마주고 데려왔냐고 묻자

어디 감히 생명에게 가격을 메기냐 값을 메길수없다

지랄을 하는거에요? 어떻게 생명에게 가격을 메기냐고 짜증나게 고래고래 윽박을 지르대요.

니네 친척이 먼저 펫샵에서 사왔다매 니나 펫샵 구매하지마라 반박을 했지만 기분이 나빴던 기억이 있어요.

저도 동물들을 길렀었고 모든 동물들을 생명체로 존중합니다 근데 오늘 동물병원 근무중 또 짜증나는 유형이 있네요. 새끼 강아지들 접종수첩을 작성중인데

성별을 적는란에 생물학적 수컷 암컷 표기를 하자

손님이 있는 앞에서 당신보고 암컷이라고 그러면 좋냐고 역정을 내며 고함을 치시는데

제가 동물 비하발언을 했다는거에요.

저는 속으로 사람도 동물이고 포유류로 치면 수컷 암컷이지만 인격체로 남성 여성으로 지칭하거든요 라고 말대답하고 싶은데 꾹 참았네요!

아무리 동물들을 의인화 해도 사람이 먼저아닌가요?

그러면 소아들도 받지 왜 개만 받는지 라고 비꼬려다가 참았네요.

아니 동물을 깔보고 사람만 최고다가 아니라 사람의 기분을 모욕하고 기분 나쁘게하면서까지 굽신대라는 식으로 과잉?보호를 하는게 너무 기분이 나빠요. 애기니 엄마니 아빠니 그정도까지는 저도 반려동물 길러봐서 알겠는데 동물을 지칭하는 수컷 표현을 썼다고 당신보고도 암컷이라고 그래볼까 이렇게 따지는게

제 예전 지인고 그렇고 오버랩 되더라구용.. 개충같고..

제가 볼땐 그들이 사리분별이 안 되는것 같은데

제가 잘못했을까요?

솔직히 제가 입사하고부터도 고객등록때도 계속 수컷 암컷이라고 적었는데 가만히 있다가 성별지칭 외에도

일부러 손님있을때만 뭐라그러는게 의도적인거 같고

사정이 안좋으신거 같아 회사비품도 제 사비로 드리고 일부러 종이컵 물티슈 아예 안 쓰고 있어요..

그리고 손님 가면 손님욕해서 제욕도 할 거같고

기분 나빠서 그만두려는데 그만둘정도의 일인지 판단 부탁 드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은수 수의사

    이은수 수의사

    프리랜서

    동물병원 업무 매뉴얼과 생물학적 용어 정의에 따라 수컷과 암컷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객관적으로 정당하며 이를 사리 분별이 안 되는 감정적인 비난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서비스업의 특성상 보호자의 과도한 의인화나 비논리적인 항의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으나 본인의 직무 전문성을 훼손하는 수준의 모욕이 반복된다면 정신적 건강을 위해 퇴사를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상대방의 무례한 언행은 개인의 성향 문제일 뿐 본인의 잘못이 아니며 비품 제공과 같은 호의를 거두고 사무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본인의 직무 만족도와 스트레스 임계치를 기준으로 거취를 결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