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티눈 외과 절제술 걸을 때 통증 및 자발통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2월말에 피부과에서 냉동이랑 레이저를 해도 안되서 성형외과에서 티눈을 제거 하였습니다
이제 6주차인대 걸을때 통증이 아직도 있고 간혈적으로 가만히 있어도 찌릿찌릿합니다
티눈이 자발통도 있나요? 그리고 이럴 경우 제대로 수술 된게 맞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핵이 제거가 안된거같아요
보통 6주차이면 통증 및 자발통이 없어야되지않나요?
병원에 가서 물어보니 딱지가 있으니 기달려보라는데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제거가 된건지 된거면 왜 아픈건지 얼마나 시간이 더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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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주신바와 같이 현재 모든 정황을 바탕으로 판단했을 때, “정상 회복 통증” 범주를 일부 벗어난 가능성을 고려해야합니다.

    우선 병태생리적으로 정리하면, 티눈은 각질 핵이 깊게 박혀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절제술 시 이 핵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잔존 병변이 지속적으로 압박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완전히 제거된 경우에는 초기 2주에서 3주까지는 상처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4주에서 6주 시점이면 보행 시 통증은 상당히 감소하거나 소실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처럼 6주차에도 보행 시 통증이 지속되고, 추가로 “자발통(찌릿한 통증)”이 동반된다면 다음 세 가지를 우선 고려합니다. 첫째, 잔존 티눈 또는 불완전 절제입니다. 이 경우 압박 시 국소적인 중심 통증이 남는 것이 특징입니다. 둘째, 신경 자극 또는 신경종 형태의 통증입니다. 절제 과정에서 미세 신경이 자극되면 가만히 있어도 찌릿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셋째, 흉터 조직 형성에 따른 압통입니다. 특히 발바닥은 체중 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섬유화된 조직이 통증을 오래 유발할 수 있습니다.

    티눈에 의한 자발통은 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찌릿한 통증은 단순 티눈보다는 신경 자극 또는 수술 후 변화 쪽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또한 “딱지 때문이라 기다리자”는 설명은 일부 맞을 수는 있으나, 6주 시점에서는 딱지로만 설명하기는 다소 부족합니다. 일반적으로 표피 재생은 2주에서 3주 내 완료되고, 이후 통증은 점진적으로 감소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태에서 합리적인 판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완전 제거가 되지 않았거나, 제거는 되었으나 신경/흉터 문제로 통증이 지속되는 상태입니다. 단순 경과 관찰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권장되는 접근은 압박 시 중심부에 찌르는 통증이 명확하다면 재발 또는 잔존 병변 평가가 필요하고, 자발통이 더 두드러진다면 신경통성 통증 가능성 평가가 필요합니다. 필요 시 초음파 또는 재절제, 혹은 각질 제거 후 경과 확인이 도움이 됩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정상 회복 범위”로만 보기에는 다소 애매한 상태이며, 동일 병원 재방문보다는 족부 경험이 있는 피부과 또는 정형외과에서 한 번 더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