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공황장애는 왜 완치보다 관리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나요?

공황장애가 완전히 낫는다기보다 증상을 관리하며 살아간다는 개념으로 다뤄진다고 들었는데, 왜 이런 접근이 이 질환에 더 적합하다고 보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공황장애 뿐만 아니라 우울증이나 정신질환 같은 경우에는 재발할 확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완치의 개념을 스스로 자기관리를 통해서 극복이 가능한 수준에 달하는 것이 완치다 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엄청난 스트레스를 갑자기 받게 되거나 심리적으로 힘든 사건이 생긴다면 다시 재발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인간의 뇌는 그런 상처들의 기억을 완전히 삭제할 수 없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힘들거나 불안해진다면 다시 뇌에서 나를 보호하기 위한 생존본능이며 이것이 신체화 반응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런 심각한 상황이 다시 왔을 때 내 스스로 충동을 제어하고 자기의 마음을 차분하게 다스리는 법을 깨우친다면 그것이 완치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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