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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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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독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오늘 유독 냉이 많이 나와요 냉의 색깔은 투명한 색깔이에요 냄새는 냉 특유의 냄새인데 땀냄새하고 섞였어요 치구 밑이 아프진 않아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투명한 색의 냉이 평소보다 많이 나오는 거, 10대 시기에는 흔하게 있을 수 있는 변화입니다.

    여성의 분비물은 생리주기에 따라 양과 점도가 달라지는데, 특히 배란기 즈음에는 에스트로겐 농도가 높아지면서 분비물이 평소보다 양이 늘고, 투명하면서 점성이 있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정자가 이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이고, 며칠 지나면 다시 양이 줄어드는 경과를 보입니다.

    색깔이 투명하고, 냄새도 평소 냉 특유의 냄새 정도이며, 가려움이나 통증이 없으시다면, 감염이나 염증을 시사하는 소견은 아닙니다.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 같은 감염이 있을 때는 보통 분비물 색이 노란색, 회색, 또는 치즈처럼 하얗고 덩어리진 형태로 변하고, 비린내나 강한 악취가 나거나 가려움, 화끈거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말씀하신 양상은 이런 특징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땀냄새와 섞인 느낌이라고 하셨는데, 외음부 주변은 다른 부위보다 땀샘이 밀집되어 있어서, 활동량이 많거나 더운 날씨, 또는 꽉 끼는 속옷을 입으셨을 때 땀이 더 많이 나면서 분비물 냄새와 섞여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건 분비물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주변 환경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속옷을 면 소재로 입으시고, 자주 갈아입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분비물과 땀이 섞이면서 생기는 냄새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청결을 위해 씻으실 때는 외부 부위만 미온수로 가볍게 씻어주시고, 질 내부까지 비누 등으로 씻는 건 오히려 정상적인 균형을 깨뜨릴 수 있어서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며칠 지나도 분비물 양이 계속 많거나, 색이 노란색이나 다른 색으로 변하거나, 가려움이나 따끔거림이 새로 생긴다면, 그때는 산부인과에서 확인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정도라면, 생리주기상의 정상적인 변화일 가능성이 높아서 경과를 지켜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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