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가 산책 중 휘청거렸는데 왜 그런 걸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성별
수컷
나이 (개월)
2살
몸무게 (kg)
4
중성화 수술
1회
오후 7시경 지병 없는 말티푸(수컷,2살)랑 산책를 하고 왔는데요, 산책 중 잠깐 서있었는데 애가 3번 정도 뒷다리에만 힘이 풀린 것처럼 풀썩하고 쓰러지더라고요ㅠ
그렇게 3번 정도 그랬는데 바로 잘 걷고 뛰고, 뒷다리 올리면서 마킹도 잘 했고요. 집에 와선 물도 잘 마시고 개껌도 잘 먹고, 터그놀이도 잘 했어요. 지금은 한창 장난치다가 자고 있고요. 뒷다리를 건들여도 불편해하거나 으르렁 거리지 않아요.
다른 강아지 때문에 흥분을 하기도 했고 더운지 헥헥 거리긴 했는데 애가 그냥 잠깐 더위를 먹은 걸까요ㅠㅠ (온도는 31도였어요) 아니면 그냥 잠깐 힘이 풀린 걸까요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정황상으로 판단이 어렵지만, 그 순간만 그랬다면 아마도 산책하는 환경이랑 연관이 있을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너무 더웠거나 힘들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만, 지속해서 그런 행위를 보이거나 그 빈도가 증가하면, 동물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신경계, 근골격계, 대사질환 가능성이 높으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검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