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을 달고 산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최근 입이 쓰고, 어지러워 활동 자체가 어렵습니다.
당뇨로 고생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요즘 입이 쓰고, 머리가 어지로워 갑자기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염분 수치가 정상보다 많이 낮아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염분 섭취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고, 매일 소금을 섭취한다면 적정량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성인에게 권장되는 하루 소금 섭취량은 약 5g 수준입니다.
평소보다 짜게 먹는것이 어렵다면 국물음식을 더 자주 섭취하는 방식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당뇨환자는 혈당조절을 잘해주어야 합니다. 규칙적으로 식전혈당을 체크해서 약의 용량이나 종류를 적절히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혈당조절이 결국 안된다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혈당체크 잘하시고 해당병원 주기적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먼저 저나트륨혈증의 원인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 염분 섭취가 필요할 수 있으나 원인을 찾는다면 해당 원인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분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체액량을 증가 시킬 수 있어 담당의와 상의 후 적정량을 조금씩 증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 저나트륨혈증이 있으신 것 같은데 이는 당뇨와는 무관한 문제입니다.
2. 염분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일상 생활에서 교정할 수 있는데, 평상시 음식을 기존보다 다소 짜게 섭취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3. 소금 섭취량을 증가 시키되 매일 소금은 2300m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