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저녁에 자다가 뒤척이고 울면서 잠투정을 부리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늦은 새벽마다 자꾸만 뒤척이고 울면서 깹니다. 한참 울다가 안아서 달래주면 겨우 진정되서 잠이 듭니다. 날마다 이게 무슨 상황인지,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는 날이 많이 있습니다. 어찌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새벽마다 뒤척이고 울면서 깬다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을 한 적은 없는지, 이도 아니라면 성장통 및 수면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아이가 뒤척이고 울면서 깨어났다면 아이를 안아주고 아이의 울음이 잦아들때 까지 아이의 등을 토닥토닥 해주며 아이를 달래어 주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이 아니라 건강에 문제 및 수면장애로 인해서 아이가 잠을 못잔다 라고 한다면 병원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수면 환경을 점검해 주세요
너무 밝거나 소음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온/습도가 적당하지 확인 해주세요
일관된 수면 시간/습관을 만들어 주세요
잠자기 전에 격한 활동이나 미디어 시청은 금지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잠을 잘 자다가고 잠 퇴행기가 오곤 한다고 합니다. 이는 아이가 원해서 그런것이 아니고 어떠한 원인을 확인하기엔 쉽지가 않습니다. 보통은 성장통에 의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노력을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잠을 자는 공간을 좀 더 아늑하게 해주시고 뭔가 조금씩 패턴을 바꿔주시면서 아이가 다시 통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되겠습니다. 아이의 수면의 질이 성장과 연결이 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잠투정은 흔한 현상입니다. 규칙적인 수면 환경을 조성하고, 잠자리 전에 안정감을 주는 활동을 해보세요. 필요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아이의 수면 패턴을 점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잠들기 전에 루틴을 정해 일관되게 실천하면 안정감을 줄수 있습니다. 목욕, 책읽기, 그리고 조용한 음악 듣기 같은활동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 주세요 조명이 너무 밝지 않도록 하고 소음이 적은 조용한 공간에서 잘 수 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지금의 모습처럼 새벽잠투정이 굉장히 심해져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아기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면 온가족이 힘드실텐데요. 일단은 가장 먼저 잠을 자는 방의 실내 습도(50~60%)나 온도(22~24도)가 적정 수준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기질이 예민하다면 빛을 완전히 차단하셔야 합니다. 소리 또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들을 제거하셔야 합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백색소음을 틀어놓고 취침하도록 환경을 조성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