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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청가뢰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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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서 자해하는 상상하는게 비정상인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21

수험생이고 최근에 수능에 대한 긴장과 압박과 같은 불안 때문인지 칼로 몸을 찌르는 상상을 종종 하는데 이게 비정상인가요? 일반인들도 극심한 스트레스에서는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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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해를 상상하는 것은 실제로 꽤 흔한 현상이에요. 우리 뇌가 극도의 긴장상태에서 그런 생각들을 만들어내는 건데, 이걸 '침투사고'라고 해요. 수능이라는 큰 압박감 속에서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볼 수 있죠. 다만 이런 생각이 너무 자주 들거나 실제로 자해충동으로 이어진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당장은 심호흡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수면시간도 잘 지키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는 게 도움이 될 거예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불안감이 과도한 상황에서 자해, 자살에 대한 생각이 드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이라 보긴 어렵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것처럼 불안감이나 공포, 스트레스가 극심해진 상황이라 생각되나, 이에 대한 반응도 비정상적으로 과도해진 상황이라 보입니다. 불안장애나 우울증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도 존재할 것이라 예상되니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서의 진료를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 수험생인 것과 무관하고 수능에 대한 긴장과 압박 같은 불안이 있더라도 칼로 몸을 찌르는 상상을 종종 하는 것은 비정상적인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