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의 회생절차 개시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 등 중앙그룹 계열사 4곳이 회생절차를 개시했다고

하는 기사를 봤는데요.

이런 회생절차를 개시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거에요?

일단 문을 닫지는 않고 영업? 같은건 계속 한다는건가요?

jtbc 같은 방송사는 계속 방송을 하게된다는건지 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회생절차는 회사가 바로 문을 닫는 절차가 아니라, 빚을 현재 방식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회사를 법원의 관리 아래 정상화시키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회생절차가 시작돼도 원칙적으로 영업은 계속됩니다. 메가박스도 영화관 운영을 이어가고, JTBC 역시 방송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대신 법원이 회사의 자산과 부채, 수익성을 조사하고 채무 만기 연장, 일부 채무조정, 자산매각, 비용절감, 신규투자 유치나 회사 매각 등을 통해 회생계획을 마련합니다.

    이 과정에서 적자가 큰 사업이나 지점이 정리될 수 있고 조직이나 인력 구조조정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생절차에 들어갔다고 모든 사업장이 즉시 문을 닫는 것은 아닙니다.

    JTBC 역시 당장 방송이 중단되는 상황으로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방송사업을 유지하면서 부채를 조정하고 새로운 투자자나 인수자를 찾는 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회생계획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회사의 계속 운영 가치보다 청산하는 가치가 더 높다고 판단되면 최종적으로 청산 가능성도 생길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현재는 중앙그룹이 없어지는 단계라기보다 법원의 보호 아래 빚과 사업구조를 다시 정리해 회사를 살려보는 단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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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 중앙그룹에 속한 5개사 모두가 희생절차를 밝게 되었는데

    JTBC만 놓고 보자면 채권자목적 제출을 10월 8일에 하고

    채권 신고는 11월 6일, 조사보고서 제출은 12월 8일,

    관계인설명회는 올해 말인 12월 31일 이전에

    그리고 희생계획안은 내년 1월 29일에 나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