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손익분기점은 왜 관객 수로 말하나요?

영화의 손익분기점을 관객 몇백만 명이라고 설명하는데 관람료는 할인이나 상영 방식에 따라 다르잖아요. 극장 매출이 전부 제작사에 들어가는 것도 아닐 것 같은데요. 영화업계에서는 필요한 관객 수를 어떤 수입과 비용을 기준으로 계산하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영화 제작비와 홍보 마케팅비를 모두 합친 전체 들어간 돈을 기준으로 손익분기점을 계산합니다. 티켓값에서 세금과 영화관 몫 50%를 뺀 투자사 실제 수입으로 총비용을 나워서 관객수로 바꿉니다. 관객수는 직관적인 지표로 해외 판매나 OTT 수입도 미리 계산에 반영해 두며 대중이 영화의 흥행 성과를 가장 알기 쉬운 단위가 관객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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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예, 영화의 손익분기점에서 관객수가 중요한 것은

    영화로 만들 수 있는 여러 수입원들이 있긴 하지만

    (굿즈 판매, 영화 판권 판매 등)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수입원은 결국 유료 관객의 숫자입니다.

    그래서 숫자가 중요해요.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영화 손익분기점을 관객 수로 표현하는 이유는 관객수가 극장 수입을 추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기때문입니다. 관람료 전체가 제작사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관람료에서 부가가치세와 영화발전기금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극장과 배급사가 계약에 따라 나눕니다. 배급사 몫에서도 배급수수료 등이 빠지고 나머지가 투자사와 제작사에 정산됩니다. 영화 제작비에는 촬영, 배우 출연료뿐 아니라 홍보와 광고비도 포함해 계산합니다. 여기에 IPTV, OTT, 해외 판매 등 극장 외 수입도 예상해 손익분기점을 산출합니다. 예를들어 총비용이 100억원이고 관객 1명당 제작, 투자 측에 돌아오는 수입이 평균 4,000원이라면 극장 수입만으로는 약 250만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실제 계산은 극장 외 수입과 계약 조건까지 반영하기때문에 영화마다 달라지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을 관객 수로 표현하는 이유는 극장 흥행 성과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계산에서는 제작비뿐 아니라 마케팅비와 배급비 등을 고려하고, 관객 한 명당 제작, 투자, 배급 측에 돌아오는 평균 수익을 기준으로 필요한 관객 수를 추산합니다. 영화표 판매액은 극장 배급사 등이 나누기 때문에 티켓 가격 전체가 제작사 수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할인과 특별과 이용에 따라 평균 수익도 달라집니다. 따라서 발표되는 손익분기점은 추정치이며, 해외 판매나 OTT 판권 등 부가 수익에 따라 최종 손익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관객마다 티켓 가격이 다르고 극장과 매출을 나누기 때문에 계산은 복잡합니다. 그럼에도 관객 수로 말하는 이유는 누구나 직관적으로 흥행 규모를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영화업계는 관객 한 명당 제작사와 투자사에게 최종적으로 들어오는 평균 금액인 객단가를 기준으로 손익분기점을 계산합니다. 관객이 지불하는 티켓 가격에서 부가가치세 10%와 영화진흥기금 3%를 먼저 제외합니다. 남은 순매출을 두고 극장과 배급사가 보통 5대 5 또는 4.5대 5.5 비율로 나누어 가집니다. 여기에서 배급사가 가져가는 몫 중 배급 수수료와 마케팅비 등을 추가로 차감합니다. 최종적으로 투자사와 제작사의 통장에 꽂히는 돈은 관객 한 명당 대략 3500원에서 4000원 안팎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손익분기점이 400억원 입니다 보다 관객 300만명이 목표입니다가 대중에게 훨씬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되기 때문 입니다.

    할인이나 할인 혜택, 조조/주말 요금 차이가 존재하더라도 수백만명 단위로 모이면 관객 1인당 발생하는 평균 티켓 매출은 약 1만원 안팎으로 매우 일정하게 수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