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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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여러분 생각의 주인인가요? 아니면 스쳐 지나가는 생각의 관객인가요?

머릿속에 불쑥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들은 내가 직접 만들어낸 걸까요?

아니면 그저 구경하는 것일까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가는 잡념 속에서 진정한 나의 주도권은

어디에 있는지, 생각의 주인과 관객 사이 그 미묘한 경계를 알고 싶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주 심오한 질문이네요. 주인이냐 관객이냐 철학적인 질문인가요. 본인이 주인인가 아닌가는 주도적인가 아닌가의 차이 일까요 아닐까요. 정답은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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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생각은 마음대로 되지 않죠. (감정도 그렇고요.) 왜, 명상한답시고 생각 멈추려고 하면 잘 안 되잖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다고 마음 먹어도 단번에 그리 되진 못하고. 그러니 생각의 관객이 맞는 것 같아요 우리는.

    다만 어떤 경험을 하는지(어떤 종류의 글을 읽을지, 어떤 환경에서 살길 선택할지)를 선택하고 생각의 방향을 바꿔나갈 순 있겠죠.

    몸과 자아의 관계와 생각과 자아의 관계는 닮은듯 해요.

  • 음, 흥미로운 질문이신데

    저는 아마도 스쳐 지나가는 생각의 관객으로

    머무는 경우가 주인으로 있는 경우보다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