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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돌고래86
그윽한돌고래8623.11.11

이런 증세, 탈장 수술을 당장 해야할지, 좀 더 지켜봐야할지 알려주세요

나이
40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10년전 사타구니 통증

-몇개월 전부터 누워있을때 사타구니쪽 거위알만큼 만져지다 다시 사라짐

-옆으로 누우면 쏠리거나 땡기는 증세 있음

-내과 CT와 복부초음파 찍고 탈장끼가 있다고 진단

-의사가 좀 더 지켜보고 더 아프면 수술하던지 결정은 알아서 하라고 함

-탈장끼가 있다고 진단받고 요가동작이나 복부운동을 안하니 통증이 거의 없고 운동하거나 오래 앉은 날에는 살짝 통증 느껴짐

-복부초음파할때 바로 안 잡혔는지 일어서서 배에 힘두주고 한참 검사 후 힘을 주면 조금 처지기 때문에 탈장끼가 있긴 하다고 진단


큰 병원 대장항문과에서 진단받았어요

선생님이 바로 합시다!라기 보다 언제 하려냐 물어보고 좀 더 아프면 해도 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이정도 상태일때는 피부가 뚤려 장기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건지

피부가 얆아서 이런건지

이정도 상태일때 조금더 나중에 증세가 더 아프면 수술하면 좋을지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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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아마도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탈장수술이 상대적으로 간단한 수술이라고 해도 수술은 맞으니

    담당선생님의 말씀대로 지켜보시다가 악화되거나 아플 때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서혜부 탈장은 복벽의 약한 부위에서 장기가 빠져나와 형성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탈장이 발생했을 때, 일반적으로 누운 상태에서 손으로 탈장낭을 복강 내로 밀어 넣어 보는 방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가 원위치로 돌아가지 않으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의사가 도수 정복이라는 시술을 통해 탈장된 장기를 원위치로 되돌리려 시도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이 실패할 경우 응급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서혜부 탈장의 수술은 원칙적으로 탈장낭을 제거하거나 묶는 것과 후복벽을 보강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바로 퇴원이 가능하며,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탈장낭 내로 장기가 내려와 다시 복강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감돈 상태가 되면, 장의 괴사 위험이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수술적 처치가 필요합니다.

    서혜부 탈장의 예방 방법은 명확히 정해져 있지 않으나, 탈장이 있는 경우 장기가 밀려나오는 것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들(예: 간경화로 인한 복수, 변비, 무거운 물건 들기, 만성 기침 등)을 미리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